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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1998년 09월 15일 설립
업력28년차
기업형태
일반법인, 대기업, 주식회사
사원수
451명
매출액 (2023년)
2,828억 846만원
대표자 명
서봉균
홈페이지
기업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1
주요사업내용
증권투자신탁,금융,투자자문/콜거래
계열사
삼성 계열사 (60개 사)
에스코어(주) 에스디플렉스(주) 삼성물산(주) 삼성전자판매(주) 삼성벤처투자(주)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주) (주)삼성글로벌리서치 (주)제일기획 (주)에스원 삼성에스디에스(주) 삼성증권(주) (주)미래로시스템 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주) 오픈핸즈(주) (주)시큐아이 (주)서울레이크사이드 삼성생명보험(주) 삼성화재해상보험(주) 삼성자산운용(주) 삼성카드(주) 삼성이앤에이(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세메스(주) 삼성선물(주) 삼성전기(주) 스테코(주)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주) (주)휴먼티에스에스 에스원씨알엠(주) 에스티엠(주) 에스유머티리얼스(주) 제일패션리테일(주) 삼성바이오에피스(주) 삼성디스플레이(주) 삼성에스알에이자산운용(주) 삼성전자서비스씨에스(주) 삼성웰스토리(주) (주)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에스비티엠(주) 삼성중공업(주) 삼성SDI(주) 삼성전자(주) 삼성전자서비스(주)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주)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 삼성전자로지텍(주) (주)호텔신라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주)멀티캠퍼스 삼성카드고객서비스(주) 삼성헤지자산운용(주) (주)삼성라이온즈 (주)씨브이네트 삼성메디슨(주) (주)삼성생명금융서비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주) (주)삼성화재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 신라에이치엠(주) 수원삼성축구단(주) (주)미라콤아이앤씨
연혁
2010 04
상호 변경 : 삼성자산운용(주)
2007 11
KODEX CHINA H ETF 거래소 시장 상장
2007 07
KODEX STYLE ETF3 (중대형성장,중대형가치,중형가치) 거래소 시장 상장
2006 12
관리자산 71.7 (수익증권 및 뮤추얼 펀드21.4조,투자자문 50.3조)
2006 06
KODEX SECTOR ETF 3(자동차,반도체,은행) 거래소 시장 상장
2005 12
KODEX 스타 ETF 거래소 시장 상장
2005 11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로 재선정
2005 01
삼성투신 브랜드 슬로건 (STAY AHEAD)제정
2003 10
KODEX KODI(ETF)거래소 시장 상장
2003 10
KODEX KRX 100 거래소 상장
2002 04
KODEX Q(ETF)스닥시장 등록
2001 11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로 선정
2001 10
KODEX200 ETF 증권거래소 상장
2001 04
수탁고 20조 달성
2000 03
상호 변경 : 삼성투자신탁운용(주)
2000 01
업계수탁고 1위 달성(수탁고 17.3조,M/S 12.4%)
1999 12
삼성투자신탁운용(주)과 삼성생명투신운용(주) 흡수합병
1998 09
삼성생명투자신탁운용(주) 설립(삼성투자신탁증권에서 분리)
1998 08
동양투자신탁(삼성투자신탁증권으로 개명) 인수
기업뉴스
삼성 올해 상반기 공채 시작…채용 규모 1만명 안팎 예상
11일부터 상반기 공채 시작…19개 계열사 참여일자리 확대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 채용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1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공채 지원자들은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은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은 외부 영입 인재와 외국인들이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사제도 혁신을 추진해 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3/10
SK에코플랜트·KIND 등 ‘팀 코리아’, 미국 6000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공기업과 민간기업, 정책 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6000억원 규모의 미국 초대형 태양광 사업 개발 및 수주에 성공했다.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PIS펀드(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 펀드),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탑선은 EIP자산운용이 조성 예정인 미국 텍사스 콘초(Concho) 태양광 프로젝트 펀드 투자계약과 사업권 인수계약(MIPA: Membership Interest Purchase Agreement)을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콘초 카운티(Concho County) 지역에 459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해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면적 6배, 축구장 약 1653개에 해당하는 1173만5537㎡ 부지에 약 6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다.발전소는 준공 이후 35년간 운영된다. 매년 약 852GWh의 전력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월평균 30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약 24만가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생산된 전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단순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생산과 기업 소비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달성을 돕는 역할도 기대된다.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기관과 정책 펀드, 국내 대·중소기업이 ‘팀 코리아’를 구성하고 사업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얻어낸 성과다. 신재생에너지와 인프라 투자 전문 운용사인 EIP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독점권을 확보한 후 KIND와 PIS펀드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 국내 에너지기업 등과 협업해 이번 프로젝트를 본 궤도에 올렸다.SK에코플랜트는 약 6000억원 규모인 이번 태양광 프로젝트에 지분 참여하며 사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역할 한다. SK에코플랜트가 확보한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역량과 제조, EPC(설계·조달·시공) 및 운영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 유통까지 에너지 사업 전반의 가치사슬이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크게 기여했다. 텍사스 태양광 프로젝트의 EPC 독점권도 확보했다.KIND와 PIS펀드는 사업개발과 투자금 유치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국내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KIND는 사업개발단계부터 참여해 민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긴밀한 소통으로 경쟁력 있는 팀 코리아를 구성하고, 투자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 수주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투자자금 모집은 국내기업의 해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 산하 기관을 중심으로 결성된 정책 펀드인 PIS펀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유일한 중소기업 탑선은 2008년 설립된 국내 대표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현대건설과 함께 태양광 모듈 공급을 맡는다. 지난해 1월 150MW 규모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 단지인 신안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 데 이어 해외 모듈 공급까지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미국 정부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투자 시 최대 40%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2%까지 확대하고 이 중 태양광 비중 47% 목표 등을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 대응 예산으로만 3690억달러(약 481조5000억원)를 책정했다.이강훈 KIND 사장은 “KIND는 미국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에 사업개발단계부터 참여함으로써 사업개발 역량과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확보하고, 추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개발 및 투자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캐나다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텍사스 태양광 프로젝트까지 북미 초대형 에너지 프로젝트에 연속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에너지기업으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RE100 달성 지원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8/20
"집에서 온라인으로"…삼성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후기 보니
삼성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GSAT 첫날"난이도 예년 수준" 반응삼성의 2023년도 상반기 대졸(3급)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필기시험 대상자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전·오후 4개 조로 나뉘어 GSAT 시험을 본다. 시험 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다.이번 GSAT에는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 나왔다. 시험을 본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예년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왔다.반도체 노광 공정에 쓰이는 포토마스크,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쌓는 반도체 설계방식인 VTFET 등 삼성 사업 영역과 관련 있는 문제도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상반기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계열사 19곳이 참여한다.삼성은 코로나19 이후 2020년 상반기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이 일곱 번째 온라인 시험이다.응시자는 집에서 PC를 활용해 시험을 치르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감독한다.삼성은 다음 달에 면접 전형, 오는 6월에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4/23
'직업이 사외이사'인 그들…무슨 일을 하길래 '최고의 부업'
사외이사 '그들만의 리그' (1)대학 교수들끼리 서로 추천겹치기·갈아타기 선임 잇따라상장회사 사이에 사외이사의 ‘겹치기’나 ‘갈아타기’ 선임이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 구인난 속에 기존 사외이사가 후임 사외이사를 추천하는 관행이 자리 잡으면서 사외이사가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정기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올린 85개 기업의 후보 180명을 분석한 결과, 35명이 다른 상장사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거나 맡을 예정이었다. 과거 사외이사 경험이 있는 ‘경력자’까지 합치면 49명(27.2%)이다. 사외이사 후보 직업은 교수가 76명(42.2%)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직 관료, 법조인, 금융인 순이었다. 사외이사는 동시에 2개 상장사까지 맡을 수 있으며 임기는 최대 6년(3년 연임)이다.한 대기업 고위 관계자는 “현 사외이사가 같은 학회 소속 교수나 동문을 후임 사외이사로 추천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곤 한다”고 말했다. 이런 양상은 포스코, 금융지주 등 소유 분산 기업에서 강하게 나타난다.포스코홀딩스의 사외이사 후보인 김준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 사외이사인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수는 국제중재실무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김 교수는 이 학회 7대(현재) 회장이다.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김 교수는 2004년 SK그룹이 경영권 분쟁을 겪을 때 소버린 편에 섰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둘 사이에 친분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경영진의 전횡과 방만 경영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사외이사가 임기 보장을 무기로 거꾸로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6년 연임에 겸직, 회사만 갈아탄다…'최고의 부업' 된 사외이사 직함은 그대로, 기업만 바뀐다…사외이사 기업 2곳까지 허용돼포스코홀딩스의 장승화 사외이사는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는 17일 6년 임기를 끝마친다. 그는 현대자동차 사외이사 후보로 올라 있다. 오는 23일 현대차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현대차에서 사외이사로 임기를 새로 시작한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기도 한 장 이사는 ㈜LG 사외이사도 겸하고 있다. 장 교수는 현대차 사외이사 후보에 오르면서 지난해 7월부터 임시로 있던 ㈜LG 사외이사에서는 임기 종료와 함께 물러나기로 했다. 사외이사 겸직이 기본16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사외이사 7명 중 박희재 사외이사를 제외한 6명이 장 교수처럼 다른 기업의 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김성진 사외이사는 KB자산운용, 유영숙 사외이사는 마이크로젠, 권태균 사외이사는 금호석유화학, 손성규 사외이사는 삼성자산운용 등의 사외이사다. 유진녕 사외이사는 엔젤식스플러스의 사내이사를 겸한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사외이사의 다른 기업 겸직은 상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며 “이사회 참석 및 활동에 중대한 영향이 없으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현행 상법은 2개 기업의 사외이사까지 허용하고 있다.다른 기업의 사정도 비슷하다.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올린 85개 기업의 후보 180명 중 현직 사외이사이거나 경력이 있는 후보는 49명(27.2%)이다. 대표적으로 이상승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현대차·삼성물산)와 최윤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현대차·한진칼), 김태희 법무법인 평산 대표변호사(SM엔터테인먼트·신세계I&C),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SK이노베이션·삼성화재), 박재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KT&G·포스코), 정갑영 연세대 명예교수(대한항공·CJ대한통운) 등이 2개 기업의 사외이사 후보 명단에 올라 있다. 임기 끝나면 바로 ‘이직’사외이사가 한 기업에서 임기를 마치자마자 다른 기업에서 새 임기를 시작하는 ‘직업이 사외이사’인 경우도 흔하다. 신도리코(3월)와 HD현대(4월)의 사외이사 임기가 끝나는 신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아의 새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됐다. 이상호 법무법인 율우 대표변호사는 최근 이마트 사외이사 후보가 되면서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계룡건설산업과 크리스에프앤씨 사외이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20년간 회사를 옮겨가며 사외이사를 연달아 하는 경우도 있다. 서윤석 이화여대 경영학부 명예교수는 2000년 두산중공업과 LG텔레콤 사외이사를 거쳐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포스코(현 포스코홀딩스), ㈜SK 사외이사를 지냈고,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동시에 2011~2016년엔 쌍용자동차의 사외이사도 겸직했다.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2004년 오디포크를 거쳐 2014년 포스코, 2019년 삼성증권, 2020년 메리츠금융지주 등의 사외이사를 차례로 지냈다. 손성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역시 2006년 롯데쇼핑을 시작으로 STX엔진, 유니온스틸, SGI서울보증, 제주항공, 현대건설기계, 삼성자산운용, 포스코홀딩스 등의 사외이사를 맡았다. 교수들이 사외이사 장악이런 현상은 교수 등 학계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 대기업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으로 기업들의 사외이사 수요는 늘고 있는데, 사외이사 인재풀은 크지 않다”며 “학계 출신 사외이사가 다른 교수를 후보로 추천하면 기업은 이를 신뢰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삼일PWC 거버넌스센터가 최근 내놓은 ‘2022 이사회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를 제외한 304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사외이사 직업은 교수가 38%로 가장 많았다. 특히 지난해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중엔 교수 비중이 43%로 절반 가까이에 달했다. 반면 2021년 미국 기업의 신규 선임 사외이사 중 교수 비중은 4%에 불과했다. 전·현직 최고경영자(CEO)가 22%, 기타 임원이 21%,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재무담당 임원이 13%였다. 삼일PWC는 “미국은 신임 사외이사 중 절반 이상을 기업인 출신이 차지하는 등 한국과 대조된다”고 말했다.올해도 국내에서는 교수 편중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번 정기 주총에서 신규 사외이사 후보에 오른 180명 가운데 교수는 76명으로 가장 많았다.김재후/김진성 기자 hu@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3/17
삼성, 현대차,SK이노,포스코, KT...대졸 신입채용 문 열렸다
[주요기업들 채용일정,특징]원서 접수기간 '14일~한달' 길어져포스코·한투증권 '오프라인 설명회'금융 공공기관 6곳 'A매치' 9월24일삼성그룹,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전자, 포스코그룹, CJ그룹,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기업들의 9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본격 시작 됐다. 상당수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선언했지만,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채용이 몰리고 있다. 기업들은 구직자들에게 지원서 작성의 여유를 주기 위해 대체적으로 원서접수 기간을 늘렸다.포스코는 21일간 지원서를 받고, 한국투자증권은 29일, DB그룹은 한달이상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3년간 멈췄던 대면 채용설명회와 오프라인 인적성검사도 부활하고 있다. 채용을 앞둔 각 기업들은 6~7일간 열리는 서울대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도 CEO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6개 금융공공기관들은 9월24일 일제히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 돌입한 기업들의 달라진 채용특징을 정리했다.◆기아 9월 일괄채용, GS리테일 'MZ면접관' 도입 삼성 주요 계열사는 6일부터 ‘2022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예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핵심 사업인 반도체 경기 하강 우려에도 투자와 인재 채용 확대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채용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건설,상사,리조트,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호텔신라,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서울병원, 삼성문화재단,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2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자는 6~14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공채는 이달 직무적합성검사를 거쳐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인 GSAT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치른다. 공채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 5월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발표한 ‘3년간 4만 명 직접 채용’ 계획보다 규모가 큰 연평균 1만6000명 수준이다. 삼성 측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공개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9월 상시채용을 1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7월 구직자들에게 예측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홀수달 상시채용'을 도입하기로 한 이후 두번째 정기 상시채용이다. 현대차는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6~8일 진행하고 있다. 수시채용을 선언했던 기아는 이번 채용부터 9월 하반기 일괄채용, 상반기 월별 수시채용을 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채용을 새롭게 도입키로 했다. 또 부문별 채용을 통해 직무 공고 범위를 넓혀 지원자들이 모집 직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그룹 5개 사가 공채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중단한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재개하고 리크루팅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회인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을 병행해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인적성검사(PAT)를 10월15일에 실시한다. 포스코건설은 2차합격자를 대상으로 본사·현장실습(3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은 PB직무 지원자를 대상으로 현장인터뷰를 한양대(19일)와 서울대(22일)에서 실시한다. 인터뷰 우수자는 서류전형을 면제해 준다. 정일문 한투증권 대표(14일 연세대, 19일 한양대)와 김남구 회장(21일 고려대, 22일 서울대)은 올해도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만나 회사설명회를 갖느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사업부 GS25와 슈퍼 사업부 GS더프레시의 영업관리와 점포영업 직무로, 총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이번 공채에서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인재 발굴을 위해 입사 4~7년차 'MZ세대 면접관'이 1차 실무면접에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인턴십을 공개채용 한다. 한국 내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유관 전공 졸업(예정)자인 외국인 지원자는 1년간 인턴 근무 후 소정의 평가 절차를 거쳐 정규 직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DB그룹 한달간 원서접수…한세실업,지역전문가 채용중견기업들도 신입채용 공고를 잇따라 내고 있다. DB그룹은 7개 계열사가 신입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다음달 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해 하반기 채용기업 가운데 가장 긴 기간동안 원서를 받는다. 차량·산업용 전지 전문기업 세방그룹도 5개 계열사가 2~3개월 채용형 인턴을 선발한다. 한세실업은 한세아이티·한세과테말라·한세베트남에서 근무할 지역전문가도 뽑는다. 선발자는 6개월 인턴십 후 해당지역에 파견된다. 2차면접후 실시하는 한세테스트는 회사 이해도를 묻기 위해 계열사와 관련된 질문(주관식·객관식)으로 구성된다. 이랜드월드의 패션사업부는 이커머스 부문에서 온라인 MD, 마케팅, SCM직군을 선발중이다. 금융 공공기관들도 잇따라 채용을 한다. 금융감독원,산업은행,수출입은행,주택금융공사가 현재 원서를 접수중이다. 이들 금융공기업의 A매치는 9월24일이다. 한국은행과 금감원의 채용인원은 최근 10년래 최다 규모다. 일반 금융권 채용도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공채를 통해 일반직,디지털ICT(SSAFY,석박사 특별채용 포함)에서 400명 가까이 신입·경력을 뽑는다. 신한은행은 하반기에도 뱅킹서비스, 신기술, 모바일,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조작화면), 정보보호 분야에서 수시 채용을 통해 세 자릿수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10월9일 실시하는 신한 리트러시 테스트(SLT)는 직업기초능력,금융상식,디지털 리터리시를 평가한다. 1차 직무면접에서도 10월24일 일괄적으로 디지털 역량평가를 한다. 전북은행은 신입채용을 통해 도내 인재를 80% 이상 뽑는다. 신용협동조합은 전국 각 지역조합에서 신입사원을 선발중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관련기사이정재 "'스타워즈' 주인공 캐스팅 극비였는데…""친구 멀쩡한데"…코로나 더 아팠던 이유 찾았다"한잔 당 650원 꼴"…물보다 싸다는 '이 커피'휴일까지 반납…카카오 MZ직원 여기로 '우르르''日서 가장 오래된 문자' 알고 보니 유성펜 '망신'ⓒ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2/09/13
삼성, 현대차,기아,포스코,한투증권...대졸 신입채용 문 열렸다
[주요기업들 채용일정,특징]원서 접수기간 '14일~한달' 길어져포스코·한투증권 '오프라인 설명회'금융 공공기관 6곳 'A매치' 9월24일현대자동차, 기아, 포스코그룹,신한은행,한국투자증권…기업들의 9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본격 시작 됐다. 상당수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선언했지만,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채용이 몰리고 있다. 기업들은 구직자들에게 지원서 작성의 여유를 주기 위해 대체적으로 원서접수 기간을 늘렸다.포스코는 21일간 지원서를 받고, 한국투자증권은 29일, DB그룹은 한달이상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3년간 멈췄던 대면 채용설명회와 오프라인 인적성검사도 부활하고 있다. 채용을 앞둔 각 기업들은 6~7일간 열리는 서울대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도 CEO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6개 금융공공기관들은 9월24일 일제히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 돌입한 기업들의 달라진 채용특징을 정리했다.◆기아 9월 일괄채용, GS리테일 'MZ면접관' 도입 삼성 주요 계열사는 6일부터 ‘2022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예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핵심 사업인 반도체 경기 하강 우려에도 투자와 인재 채용 확대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채용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건설,상사,리조트,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호텔신라,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서울병원, 삼성문화재단,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2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자는 6~14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공채는 이달 직무적합성검사를 거쳐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인 GSAT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치른다. 공채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 5월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발표한 ‘3년간 4만 명 직접 채용’ 계획보다 규모가 큰 연평균 1만6000명 수준이다. 삼성 측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공개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9월 상시채용을 1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7월 구직자들에게 예측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홀수달 상시채용'을 도입하기로 한 이후 두번째 정기 상시채용이다. 현대차는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6~8일 진행하고 있다. 수시채용을 선언했던 기아는 이번 채용부터 9월 하반기 일괄채용, 상반기 월별 수시채용을 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채용을 새롭게 도입키로 했다. 또 부문별 채용을 통해 직무 공고 범위를 넓혀 지원자들이 모집 직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그룹 5개 사가 공채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중단한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재개하고 리크루팅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회인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을 병행해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인적성검사(PAT)를 10월15일에 실시한다. 포스코건설은 2차합격자를 대상으로 본사·현장실습(3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은 PB직무 지원자를 대상으로 현장인터뷰를 한양대(19일)와 서울대(22일)에서 실시한다. 인터뷰 우수자는 서류전형을 면제해 준다. 정일문 한투증권 대표(14일 연세대, 19일 한양대)와 김남구 회장(21일 고려대, 22일 서울대)은 올해도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만나 회사설명회를 갖느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사업부 GS25와 슈퍼 사업부 GS더프레시의 영업관리와 점포영업 직무로, 총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이번 공채에서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인재 발굴을 위해 입사 4~7년차 'MZ세대 면접관'이 1차 실무면접에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인턴십을 공개채용 한다. 한국 내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유관 전공 졸업(예정)자인 외국인 지원자는 1년간 인턴 근무 후 소정의 평가 절차를 거쳐 정규 직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DB그룹 한달간 원서접수…한세실업,지역전문가 채용중견기업들도 신입채용 공고를 잇따라 내고 있다. DB그룹은 7개 계열사가 신입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다음달 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해 하반기 채용기업 가운데 가장 긴 기간동안 원서를 받는다. 차량·산업용 전지 전문기업 세방그룹도 5개 계열사가 2~3개월 채용형 인턴을 선발한다. 한세실업은 지역전문가를 처음 도입했다. 한세아이티·한세과테말라·한세베트남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뽑는다. 선발자는 6개월 인턴십 후 해당지역에 파견된다. 2차면접후 실시하는 한세테스트는 회사 이해도를 묻기 위해 계열사와 관련된 질문(주관식·객관식)으로 구성된다. 이랜드월드의 패션사업부는 이커머스 부문에서 온라인 MD, 마케팅, SCM직군을 선발중이다. 금융 공공기관들도 잇따라 채용을 한다. 금융감독원,산업은행,수출입은행,주택금융공사가 현재 원서를 접수중이다. 이들 금융공기업의 A매치는 9월24일이다. 한국은행과 금감원의 채용인원은 최근 10년래 최다 규모다. 일반 금융권 채용도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공채를 통해 일반직,디지털ICT(SSAFY,석박사 특별채용 포함)에서 400명 가까이 신입·경력을 뽑는다. 신한은행은 하반기에도 뱅킹서비스, 신기술, 모바일,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조작화면), 정보보호 분야에서 수시 채용을 통해 세 자릿수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10월9일 실시하는 신한 리트러시 테스트(SLT)는 직업기초능력,금융상식,디지털 리터리시를 평가한다. 1차 직무면접에서도 10월24일 일괄적으로 디지털 역량평가를 한다. 전북은행은 신입채용을 통해 도내 인재를 80% 이상 뽑는다. 신용협동조합은 전국 각 지역조합에서 신입사원을 선발중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관련기사"래미안·자이 아냐"…선호 아파트 브랜드 1위는?세계 1위 한국이었는데…넉달 만에 中에 뺏겨은근히 많다는 이혼 사유 "친자 확인해 봤더니""이게 가능해?"…줄곧 1위였던 日 제쳤다 '반전'서울 2억 내릴 때 이곳은 2억 뛰었다…'이례적'ⓒ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2/09/06
복리후생
학자금지원
직원대출
건강검진
휴양시설
동호회
법정휴가 및 경조휴가 출산휴가 장기근속휴가 경조휴가 경조금 및 상조지원 자기개발 및 가족여가 지원 의료비 지원
평균연봉
4,593 만원
신규사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6,730 만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재무정보 및 상시근로자
매출액(2023.12 기준)
2,828억 846만
(기준년월 2023.12)
9.32%
(작년대비)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총 이익 중에서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합니다.

(2023.12 기준)
1,046억 4,818만
(기준년월 2023.12)
6.32%
(작년대비)
당기순이익

일정 기간에 발생한 순이익을 말합니다.
순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2023.12 기준)
811억 9,845만
(기준년월 2023.12)
5.03%
(작년대비)
사원수 (2006.3 기준)
162명
(2006년 사원수)
3.85%
(작년대비)
기업위치
(06620)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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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2,312명
평균연봉 3,857만원 채용중 6건 >
(주)컬리
전자상거래(식품,소비재,뷰티)
12년차 2,6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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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종합병원/의학 교육,연구
31년차 4,615명
평균연봉 7,046만원 채용중 1건 >
(재)충남테크노파크
재단/연구용역 대행,장비 임대,교육/부동산 임대,분양(매매)
1년차 1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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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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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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