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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채용1건
1 / 1
  • ~05/02(금)
기업소개
1969년 01월 13일 설립
업력57년차
기업형태
일반법인, 대기업, 주식회사
사원수
127,769명
매출액 (2023년)
170조 3,740억 9,000만원
대표자 명
한종희
홈페이지
기업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29
주요사업내용
휴대폰,컴퓨터,네트워크시스템,핵심칩,반도체부품,디스플레이패널,가전제품,의료기기,프린터 제조
계열사
삼성 계열사 (60개 사)
에스코어(주) 에스디플렉스(주) 삼성물산(주) 삼성전자판매(주) 삼성벤처투자(주)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주) (주)삼성글로벌리서치 (주)제일기획 (주)에스원 삼성에스디에스(주) 삼성증권(주) (주)미래로시스템 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주) 오픈핸즈(주) (주)시큐아이 (주)서울레이크사이드 삼성생명보험(주) 삼성화재해상보험(주) 삼성자산운용(주) 삼성카드(주) 삼성이앤에이(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세메스(주) 삼성선물(주) 삼성전기(주) 스테코(주)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주) (주)휴먼티에스에스 에스원씨알엠(주) 에스티엠(주) 에스유머티리얼스(주) 제일패션리테일(주) 삼성바이오에피스(주) 삼성디스플레이(주) 삼성에스알에이자산운용(주) 삼성전자서비스씨에스(주) 삼성웰스토리(주) (주)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에스비티엠(주) 삼성중공업(주) 삼성SDI(주) 삼성전자(주) 삼성전자서비스(주)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주)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 삼성전자로지텍(주) (주)호텔신라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주)멀티캠퍼스 삼성카드고객서비스(주) 삼성헤지자산운용(주) (주)삼성라이온즈 (주)씨브이네트 삼성메디슨(주) (주)삼성생명금융서비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주) (주)삼성화재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 신라에이치엠(주) 수원삼성축구단(주) (주)미라콤아이앤씨
연혁
2024 05
대표이사 경계현 사임
2024 00
새로운 AI폰 'Galaxy S24 시리즈' 공개
2024 00
15년 연속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위 달성
2024 00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개발 성공
2024 00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
2024 00
BESPOKE 냉장고, 출시 5년만에 누적 판매 300만대 돌파
2023 06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오픈
2023 05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양산
2023 05
업계 최초 'CXL 2.0 D램' 개발
2023 02
'갤럭시 S23' 시리즈 공개
2023 01
초고화소 기술 집약된 2억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2' 출시
2022 12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16Gb DDR5 D램 개발
2022 11
1Tb 8세대 V낸드 양산
2022 09
'신환경경영전략' 선언
2022 08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
2022 08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 공개
2022 06
세계 최초 3나노 GAA 파운드리 양산
2022 02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공개
2022 02
대표이사 변동: 김기남,김현석,고동진->한종희
2021 11
미국 테일러市에 신규 파운드리 라인 투자 발표
2021 11
업계 최초 LPDDR5X D램 개발
2021 10
업계 최선단 14나노 EUV DDR5 D램 양산
2021 08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공개
2021 06
전세계 반도체 업체 최초 전 사업장 ' 탄소/물/폐기물 저감 ' 인증
2021 05
'비스포크 홈' 글로벌 시장 확대 선언
2021 01
'Neo QLED TV' 공개
2020 08
세계 최대 규모 평택 반도체 2라인 가동
2020 02
'갤럭시 Z 플립' 새로운 폼팩터 폴더블폰 공개
2020 02
AIㆍ차세대 슈퍼컴퓨터용 초고속 DRAM 출시
2020 01
'그랑데 AI' 인공지능 기반 세탁기ㆍ건조기 출시
2019 09
'엑시노스 980' 5G 모바일 프로세서 공개
2019 06
관계기업인 삼성전기(주)로부터 PLP 사업 양수
2019 01
종속기업인 SEBN(Samsung Electronics Benelux B.V.)의 Corephotonics Ltd.사 지분 인수
2018 05
종속기업인 NexusDX, Inc.사 지분 매각
2018 03
대표이사 변경 :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2017 11
프린팅솔루션 사업 매각
2017 03
종속기업인 SEA(Samsung Electronics America Inc.)의 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In
2016 11
프린팅솔루션사업부 분할(에스프린팅솔루션 주식회사 설립)
2016 10
종속기업인 SEA(Samsung Electronics America Inc.)의 Viv Labs사(100%) 지분 인수
2016 09
종속기업인 SEA(Samsung Electronics America Inc.)의 Dacor사(100%) 지분 인수
2016 06
종속기업인 SEA(Samsung Electronics America Inc.)의 Joyent사(100%) 지분 인수
2016 01
삼성카드(주) 지분(37.5%) 매각
2015 02
종속기업인 SEA(Samsung Electronics America Inc.)의 LoopPay사(100%) 지분 인수
2015 01
종속기업인 SEA(Samsung Electronics America Inc.)의 STA(Samsung Telecommunications Amer
2014 08
종속기업인 SEA(Samsung Electronics America Inc.)의 SmartThings사(100%) 지분 인수
2014 01
종속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삼성코닝정밀소재 주식 매각 및Corning Incorporated사 전환우선주 취득
2013 03
대표이사 변경 : 권오현 ->권오현,윤부근,신종균
2013 01
종속기업인 SEA(Samsung Electronics America Inc.)의NeuroLogica사(100%) 지분 인수
2013 01
종속기업인 세메스의 세크론 및 지이에스 흡수합병
2012 12
에쓰이에이치에프코리아 주식회사 흡수합병
2012 10
종속회사인 세메스, 세크론 및 지이에스 흡수합병 결의(합병일자2013.01.01
2012 09
에쓰이에이치에프코리아 주식회사 흡수합병 결의(합병기일2012.12.01)
2012 07
종소회사 인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및 에스엘시디 흡수합병
2012 06
대표이사 변경 : 권오현
2012 05
DS부문 산하 일본 지역총괄 신설
2012 04
삼성엘이디 주식회사 흡수합병, LED 사업부 신설
2012 04
LCD사업부문 분할(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 설립)
2012 03
LCD사업부문 분할 승인(분할기일 2012.04.01)
2012 01
삼성엘이디 주식회사 흡수합병 계약 체결(합병기일 2012.04.01)
2011 07
DS사업 신설(부품사업 시너지 강화)
2011 05
삼성SDI(주)에 자원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태양전지사업 양도 결의 (양도일자 2011.07.01)
2011 01
흡수 합병: 삼성광주전자(주)
2010 12
대표이사 변경 : 최지성
2010 09
삼성광주전자(주) 흡수합병 결의(합병기일 2011.01.01)
2010 04
흡수 합병: 삼성디지털이미징(주)
2010 01
대표이사 변경 : 이윤우, 최지성
2010 01
삼성테크윈(주)에 자원운용 효율화를 위해 감시장비(VSS) 사업 양도
2009 12
폴란드 가전업체(아미카) 인수
2009 05
삼성전기(주)와 LED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 삼성엘이디 설립
2009 03
대표이사 변경 : 이윤우
2009 02
세계 최초 40나노급 DDR2 D램 개발
2009 01
삼성SDI와 AMOLED 및 중소형 LCD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 삼성모바일-
2009 01
-디스플레이 설립
2008 11
본사 이전 : 서울시 서초구
2008 07
삼성SDI와 AMOLED 및 중소형 LCD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결정
2008 05
세계 최고속 수준 차세대 모바일 제품 개발
2008 05
대표이사 변경 : 이윤우, 최도석
2008 05
인텔-TSMC와 450mm웨이퍼 전환 협력
2008 04
대표이사 변경 : 윤종용, 이윤우, 최도석
2008 03
'파브 보르도 650' 풀HD LCD TV 출시
2008 02
업계 최초 3D PDP TV '파브 깐느 450'출시
2007 12
도시바에 퓨저메모리 원낸드(OneNAND) 라이센스 제공
2007 12
세계에서 가장 빠른 GDDR5 메모리 개발
2007 10
삼성전자 500만 화소폰 G600, 영국 '올해의 휴대폰' 선정
2007 09
세계 최초 60나노급 2기가 D램 개발
2007 08
세계 최대 8세대 LCD라인(S-LCD) 양산 출하 개시
2007 08
LCD TV '보르도' 누계 500만대 판매돌파(디스플레이서치)
2007 08
LCD 대형 매출 8분기 연속 1위(디스플레이서치)
2007 06
러시아 현지 TV공장 건설
2007 05
세계 TV시장 5분기 연속 매출 1위(디스플레이서치)
2007 05
세계 최고용량 휴대폰용 메모리카드 개발
2007 05
세계 최초 65나노 DTV용 수신칩 개발
2007 04
세계 최초 50나노급 16기가 낸드 양산 개시
2007 04
세계 최초 차세대 패키지 기술 D램 적용 성공
2007 03
세계 최초 60나노급 1기가 D램 양산
2007 02
퓨전 메모리 원낸드 생산 1억개 돌파
2007 01
세계 최초 리얼더블사이드 LCD 개발
2007 01
업계 최초 50나노 16기가 낸드 샘플 공급
2006 12
세계 최초 1기가 모바일 D램 개발
2006 12
지펠 콰트로, 美 '굿 바이 어워드' 수상
2006 12
세계 최초 원디램 개발 성공
2006 12
세계 최초 터치스크린용 DDI 개발
2006 11
"울트라 지상파 DMB폰" 출시
2006 11
업계에서 가장 얇은 0.82mm LCD 개발
2006 11
세계 최대 용량 SIM 카드 공개
2006 11
세계 최초 16단 MCP 개발
2006 11
세계 최소형 4-in-1 컬러 레이저 복합기 출시
2006 10
세계 최초 "1,000만 화소폰" 출시
2006 09
신개념 "CTF" 낸드기술 세계 최초 개발
2006 09
세계 최초 "지능형 DDI"개발
2006 08
세계 최소형 1기가 D램 양산
2006 07
세계 최박형 "초승림 위성 DMB폰" 출시
2006 07
독일 실트로닉사와 웨이퍼 합작사 설립을 위한 지주회사 설립
2006 06
HSDPA폰 미국시장 첫 출시
2006 06
최고 품격 "울트라에디션(The ULTRA Edition) 공개
2006 06
세계 최초 '블루레이 플레이어' 출시
2006 05
삼성 휴대폰 5년 연속 美 최고 브랜드 선정
2006 05
차세대 화상통화 HSDPA폰 출시
2006 05
삼성TV '보르도', 歐洲의 슈퍼 TV. 美洲의 베스트 TV 선정
2006 04
세계최초 3G(세대) DVB-H폰 유럽 공급
2006 04
미 오스틴 반도체공장 증설
2006 04
세계최초 'UMTS 미디어플로폰' 시연 성공
2006 04
명품 LCD TV '보르도' 출시
2006 03
LCD, 2월 실적 전체매출,대형매출,대형출하 전분야 1위(디스플레이 리서치)
2006 03
세계최소형 듀얼코어 노트PC 출시
2006 03
세계 최초 80나노 D램 양산
2006 03
지상파 DMB폰, 유럽최초 상용화
2006 03
세계최초 1,000만 화소폰 개발
2006 03
인도 휴대폰 공장 준공
2006 03
세계최초 8기가 슈퍼뮤직폰II 공개
2006 03
북미 최초 WCDMA폰 공급
2006 03
세계최소형 레이저 복합기 출시
2006 02
포천지 선정 존경받는 기업 27위
2006 02
세계 최초 초음파 태블릿 모니터 출시
2006 02
유럽 최초 지상파 DMB폰 공급
2006 02
세계에서 가장 빠른 D램 개발
2006 02
1기가 "MMC마이크로" 개발
2006 02
세계에서 가장 얇은 9.8mm 3G(세대)폰 출시
2006 02
LCD TV, 단일시리즈로 첫 100만대 돌파
2006 02
LCD 4년 연속 세계 1위(디스플레이 리서치)
2006 01
초반사 반투과 LCD 개발
2006 01
슈퍼뮤직폰, 영국 언론 올해 최고 GSM휴대폰
2006 01
S&P사, 삼성전자 신용등급 상향 조정(A- 에서 A로 상향조정)
2006 01
크로스 DMB폰 출시
2006 01
HSDPA폰 CES 2006 최고 휴대폰 선정
2006 01
세계최고 속도 HSDPA 휴대폰 및 시스템 개발 성공
2005 12
LCD, 11월 실적 세계 1위 석권
2005 12
애니콜, 연 출하 1억대 돌파
2005 12
독일 iF디자인상 25개 업계 최다 수상 신기록
2005 11
세계 최대 플렉시블 TFT-LCD 개발
2005 11
탕정 LCD 7-2라인 시생산 성공
2005 11
세계 최초 19인치 LCD 분리형 노트북 출시
2005 11
탕정 LCD 7-2라인 시생산 성공
2005 10
세계 최고속 그래픽 D램 (GDDR4) 개발
2005 10
업계 첫 70나노 D램 개발
2005 10
블루블랙폰Ⅱ 英「올해의 휴대전화상」수상
2005 10
세계최초 트윈트레이 DVD레코더 출시
2005 09
화성 반도체 단지 제2기 본격투자 개시
2005 09
세계 최초 네트워킹 블루레이 레코더 출시
2005 09
세계 최초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 개발
2005 08
세계 최대 크기 DLP TV 출시
2005 08
세계최초 TD-SCDMA 동영상통화 성공
2005 07
해외 신용평가도 초일류 수준 A3에서 A1로 두단계 상향
2005 07
세계 최초 기능분리형PC 출시
2005 07
세계최초 700만화소폰 출시
2005 06
세계 최초 90나노 512Mb GDDR 양산
2005 06
세계 최초 광학 3배줌 500만화소폰 출시
2005 06
세계 최초 L-Brand 지상파 DMB 폰 개발
2005 06
세계 최고속 응답속도 모니터 출시
2005 05
세계 최초 HD 급 10000:1 명암비 PDP TV 출시
2005 05
업계 최고 1500:1 명암비 LCD 모니터 출시
2005 04
중 TD-SCDMA 폰 공개 시연 성공
2005 04
4기가 원낸드 개발
2005 04
세계 최초로 DMB폰 유럽 공급
2005 03
FinanceAsia誌로부터 '아시아 최고 경영기업'으로 선정
2005 03
CDMA「DVB-H 폰」세계 최초 개발
2005 03
세계 최초 7백만 화소폰 개발
2005 03
세계 최대 82인치 TFT-LCD 개발
2005 03
세계 최초 상용화수준 HSDPA 전용 단말기 및 초고속 HSDPA 시스템개발 성공
2005 02
최대용량 2.5Gb 다중칩 본격 양산
2005 02
지상파DMB폰 국내 최초 상용화
2005 02
세계 최초 DDR3 D램 개발
2005 02
세계 최초 지상파DMB 노트북PC 출시
2005 01
세계 최소 두께 디지털 슬림 TV 출시
2005 01
업계최초 'XDR D램'(eXtreme Data Rate DRAM) 양산
2005 01
"純利益 100억불 클럽"가입
2005 01
세계최초 '연속동작인식'폰 개발
2005 01
투과형 5인치 플라스틱TFT-LCD 개발
2005 01
세계최초 8칩 MCP 적층기술 개발
2005 01
세계최초 '음성-문자변환'폰 개발
2005 01
삼성전자, 세계최대 21인치 TV용 OLED 개발
2004 12
세계 최초 512M 그래픽 DDR3 D램 개발
2004 11
서버향 초고속 D랩 모듈개발
2004 11
1G 원내드 퓨전메모리 개발
2004 10
세계 최초 50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
2004 09
세계 최초 60나노 8기가 NAnd Flash 개발
2004 09
세계 최대 용량 80나노 2기가 DDR2 D램 개발
2004 09
세계 최고속 667MHz 모바일 CPU 개발
2004 09
세계 최초 90나노 D램 양산
2004 09
세계 최초 HDD내장 카메라폰 출시
2004 09
세계 최대용량 2.5Gb MCP 출시
2004 08
세계 최대용량스마트카드 IC 양산
2004 08
세계최초 64메가 P램 개발
2004 07
IR Magazine으로부터 최고 亞太 IR기업으로 선정
2004 06
신개념 반도체 조립기술 개발
2004 06
세계 최초 지상파 DMB칩 개발
2004 05
70나노급 D램 공정기술 개발
2004 05
세계 최고속 모바일 DDR SD램 개발
2004 04
세계 최고속 낸드플래시 양산
2004 04
LCD SONY 합작사 에스엘시디(주) 설립
2004 04
중국에 WCDMA 합작사 설립
2004 04
그래픽 DDR3 D램 업계최초 본격양산
2004 04
삼성전자-도시바, 광저장기기 합작사 출범
2004 03
세계 최초 70나노 D램 공정기술 개발
2004 02
휴대폰 03년 매출액기준 세계 2위 등극
2004 02
중소형포함 LCD출하량 월5백만대 업계 첫 돌파
2004 02
휴대폰용 위성DDR SD램 출시
2004 01
46"LCD TV 세계최초 시판
2003 10
세계 최초 DAB방송수신용 홈시어터 출시
2003 09
세계 최초 70나노 4기자 NAND 플래시 개발
2003 09
세계최초 지상파 DMB 수신기 개발
2003 09
무선인터넷용 SoC 개발
2003 09
EUROMONEY지 세계 500대 기업중 기업지배구조 이머지마켓 2위로 선정
2003 09
세계 최초 환경친화 HDD 개발
2003 09
제 4세대 광기록기술 개발
2003 09
칩 적층형 CSP 기술 적용 세계 최소형 1G D램 출시
2003 08
세계최초 HD DVD 콤보출시
2003 07
대용량 스마트카드 IC 양산
2003 07
3세대 휴대폰용 핵심칩 개발
2003 06
DHWG (Digital Home Working Group)이사회 참여
2003 06
노트 PC용 DDR400 모듈 업계 첫 양산
2003 05
LCD 7세대라인 규격 확정
2003 05
FT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중 67위에 선정
2003 05
미 최대 통신사업자 버라이존에 지능형복합단말기 공급
2003 05
미 오스틴 반도체 공장 대규모 투자 발표
2003 04
디지털 TV, [자연영상] DNle 신기술 발표
2003 03
Fortune지 전자업계 존경받는 기업 5위 선정
2003 03
2002년 세계 3위 휴대폰 업체로 부상
2003 03
CCD 방식 3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
2003 03
TDMA 컬러폰 업체 첫 출시
2003 03
NAND 플래시, 휴대폰 시장에 본격 진출
2003 02
독일 인피니언과 스파트폰용 반도체 솔루션 공동개발
2003 02
The Asset지, 기업 지배구조 최우수회사로 선정
2003 02
전자업계 최초로 해외 전법인 거래 자동화 시스템 구축
2003 02
시스템 인 패키지 모바일 솔루션 개발
2003 01
4기가 바이트 DDR 모듈 업계 최초 출시
2002 12
디지털TV용 세계 최대 54"TFT-LCD개발
2002 12
PC미디어센터 개발 발표
2002 11
ASSIA AWARD2002 주주가치 제고 아시아 최고기업 선정
2002 11
대형 TFT-LCD 연간생산 1,000만대 돌파
2002 11
MS사와 포켓PC 공동사업 추진
2002 11
1GHz램버스 D램 업계 최초 양산
2002 11
세계 최소 두께 PDP-TV출시
2002 10
모바일룡 F램 업계 최초 개발
2002 09
세계 최초 나노 메모리 상용화
2002 08
1기가 플래시메모리 본격 양산
2002 07
고급 백색가전 브랜드 "하우젠" 발표
2002 06
세계 IT 100대 기업 1위 선정
2002 06
CDMA 2000 1X EV-DO 휴대폰 출시
2002 06
70 나노급 반도체 신공정 개발
2002 04
신개념 UFB-LCD 채용 컬러휴대폰 출시
2002 04
PDA용 고성능 CPU 개발
2002 03
STN-LCD용 구동칩 개발
2002 02
업체 첫 12인치로 256메가 양산 출하
2002 02
Forteun誌 선정 전자업계 존경받는 기업 5위 선정
2002 02
모니터용19인치 TFT-LCD양산
2002 01
고화질 TFT-LCD 컬러 휴대폰 신제품 출시
2001 12
모니터 연간 2천만대 판매 돌파
2001 12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국내 1위(8조 8천억)
2001 12
국내제조업 첫 200억불 수출돌파
2001 11
3분기 세계휴대폰시장 4위
2001 11
중국 CDMA 시범망 공급업체 선정
2001 08
1기가 플래시메모리 상용화
2001 08
삼성전자, 세계최대 40인치 TFT-LCD 개발
2001 08
삼성전자 전세계 해외법인 ERP 시스템 구축 완료
2001 08
256M 램버스D램 양산 돌입
2001 06
중국 연통 CDMA 장비 첫 출하
2001 06
센스Q 노트북PC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 납품
2001 05
한국기업 Best IR상 수상
2001 05
차이나유니콤과 차세대 통신협력
2001 05
초박형 1.7mm 플래시메모리 출시
2001 05
컬러 동영상 휴대폰 업체 첫 출시
2001 04
플립칩 패키지 기술 국산화 성공
2001 03
스마트카드용 IC 사업본격화
2001 03
초전력 SD램 출시
2001 02
초슬림 초경량 cdma 2000폰 출시
2001 02
세계 첫 0.13미크론 8M 저전력S램 개발
2001 02
센스Q 영국에서 최고 노트 PC로 선정
2001 01
휴대폰 생산 5천만대 돌파
2001 01
TFT-LCD 3년 연속 세계1위
2001 01
세계최대 용량 메모리 모듈 출시
2000 12
주문형 비디오(VOD)휴대폰 세계 최초 개발
2000 11
세계 최고 해상도 TFT-LCD 출시
2000 11
컬러TV 생산판매 1억대 돌파
2000 10
중국에 통신기술연구소 설립
2000 10
세계 최첨단 0.15미크론 적용 저전력 S램 반도체 양산
2000 09
세계 최고속 그래픽 메모리 출시
2000 08
TFT-LCD 미래연구소 개소
2000 08
세계 최대 기판 LCD 라인 가동
2000 07
호주 CDMA 이동통신망 첫 개통
2000 06
GSM스페인 공장 준공
2000 06
북한산 TV 판매 본격화
2000 05
IMT-2000채용 16M S램 첫 개발
2000 05
TFT-LCD 생산 1천만개 돌파
2000 05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ehitex.com 설립 공동참여
2000 04
쌍방향 디지털 TV 규격제정 컨소시엄 구성
2000 03
반도체사업 세계 4위 등극
2000 03
디지털 냉장고 업계 첫 출시
2000 03
초경량 초박형 디지털 TV 출시
2000 02
3천만불규모 CDMA 장비 미 수출
2000 02
세계4위 휴대폰 판매업체 등극
2000 02
디지털 홈네트웍 기술 미국에서 표준 채택
2000 02
전략시스템사업부문 삼성톰슨CSF에 양도
2000 02
중국 최초 CDMA상용망 장비 입찰권 획득
2000 01
288M D램 첫 개발
1999 12
중국 최초 CDMA상용 장비 공급
1999 12
반도체 제2단지 건설 본격 착수
1999 12
TV폰 세계최초 개발
1999 10
1기가 플래시 메모리 세계 최초 개발
1999 10
TFT-LCD 85억불 규모 장기공급 계약
1999 09
2세대 램버스 D램 양산
1999 08
450MHz 초고속 4M S램 개발
1999 08
오디오 휴대폰 세계 최초 개발
1999 07
애플사, 삼성전자에 1억불 투자
1999 07
세계 최초 4M F램 개발
1999 06
세계 첫1기가 반도체 상용제품 개발
1999 06
세계 최고속 1기가 알파칩 개발
1999 05
디지털기술 "인텔"에 첫수출(디지털 처리기술)
1999 04
반도체 장비 합작사 설립(회사명: B.M.A)
1999 03
인터넷 휴대폰 개발
1999 03
세계 최초 256M D램 양산
1999 03
노트북 PC용 고밀도 TFT-LCD 개발
1999 01
인텔사,삼성전자에 1억불 투자
1998 12
부천 전력용 반도체 사업 매각
1998 10
디지털 TV세계 최초 양산
1998 09
3세대 폴더형 휴대폰 개발
1998 09
1기가 SDRAM 반도체 샘플 출시
1998 08
13회 방콕 아시안게임 공식후원
1998 07
CDMA방식 XLL단말기 러시아 수출
1998 07
세계최초 64M램버스 D램 모듈개발
1998 06
브라질 공장 모니터 본격 생산 시작
1998 06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업체 IPC사(미LONG'S사와 합작)설립
1998 06
세계 최초 4기가 반도체 전 공정기술 개발
1998 04
256M DRAM(2세대)세계 첫 생산
1998 04
고선명 디지탈 VCR세계 첫 개발
1998 04
IMT-2000단말기용 고주파직접회로 개발
1998 03
미국 반도체 오스틴사업장 본격가동
1998 03
세계 최초 128M FLASH MEMORY출하
1998 03
미국INTEL사와 PC기술관련계약
1998 02
중국 모니터 공장 가동
1997 10
세계 최대크기인 30"TFT-LCD개발
1997 09
PCS단말기 국내 첫 출하
1997 07
세계 최소형 CDMA장비 첫 수출
1997 06
미 스프린트사에 PCS단말기 첫 출하
1997 05
AST사 지분 100%인수 합의
1997 03
중국 상해시 CDMA장비 첫 수출
1997 01
천안 TFT-LCD 제3라인 공사착공
1996 10
1기가 D램 개발
1996 10
5대가전제품 38개 품목 가격인하
1996 10
DVD국내최초 상용제품 공개
1996 09
초박형 노트북PC "센스S500T"출시
1996 06
삼성 명품TV플라스원 출시
1996 05
국내 최초 PCS장비개발 성공
1996 05
광주 제2공장 착공
1996 05
I.D.C와 GSM 관련 기술도입
1996 03
멕시코 티후아나에, 전자복합단지 준공식
1996 03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반도체공장 기공식
1996 03
8배속 CD롬 드라이브출시
1996 03
686PC(펜티엄프로)국내 최초출시
1996 02
해외에 CDMA장비 최초로 수출(러시아)
1995 12
세계최초 "1기가 싱크로너스 D램"시제품 개발
1995 12
일본 종합연구소 기공
1995 11
1억5천만불 DR발행
1995 10
영국 윈야드 복합단지 준공
1995 10
22인치 대형 TFT-LCD개발
1995 09
1억48천9백만불 FRN발행
1995 08
태국 세탁기 공장준공
1995 08
베트남 가전공장(SAVINA)기공
1995 07
중국 소주 반도체 공장기공
1995 07
"손빨래 세탁기"개발기공
1995 06
광주 냉장고공장 준공
1995 06
'95 고객신권리 선언
1995 05
한국 TOWA반도체 장비공장 준공(천안)
1995 02
TFT-LCD 양산라인 준공(기흥)
1995 01
미 IGT사(ATM전문회사)인수
1994 12
수출 100억불 돌파
1994 08
256M DRAM세계 첫 개발
1994 08
가전제품 가격인하 발표
1994 08
월드베스타 명품TV개발
1994 08
광주 하남공단 착공
1994 06
광주 하남단지에 대규모 냉장고 공장 기공식
1994 06
고객신권리 선언
1994 05
첨단 반도체 장비 생산공장(한국 DNS사)준공
1994 05
일본 오디오 전문업체 LUX사 인수
1994 05
세계 최초 음성처리용 원칩ASIC 개발
1994 04
러시아에 국산 이동전화시스템 첫수츨
1994 03
초절전 하이버네이션 컴퓨터(그린컴퓨터 3)개발
1994 03
중국 첸진에 CTV공장 설립
1994 02
세계최초 무선전화기용 원칩 IC개발
1994 02
리빙체험관 준공
1994 01
국내 최초 ISDN 전화기 개발
1994 01
세계 최초로 보통용지 팩시밀리 개발
1994 01
포루투칼에 반도체 합작공장 미 TI-SAMSUNG CO.설립
1993 11
국내 최초 수출 50억불탑 수상
1993 10
민간기업 최초 양키본드 발행
1993 09
세계최초64M DRAM 개발
1993 06
반도체 16M DRAM 양산공장 준공
1993 05
TSEC(중국 첸진 VTR생산법인)설립
1993 05
미국 HMS사 인수
1993 04
TDX교환기 동구권 최초수출
1993 03
SEHZ(중국혜주 AUDIO 합작생산법인)설립
1993 03
세계 최초 팩시밀리용 고화질 화상처리칩(TIP)개발 성공
1993 03
온양공장 반도체 물류센타 준공
1993 03
QUALCOMM과 CDMA 관련 기술도입
1993 02
파나마 콜른시에 중남미 대규모 물류센타 준공
1993 01
세계 최초 8MM디지탈 VCR개발 성공
1992 12
전사 통합경영 체제로 조직개편
1992 10
국내 민간업체 최초로 양키본드 발행
1992 06
세계최초 64M DRAM 완전동작 시제품 개발
1992 05
1메가 페이지롬 개발
1992 05
국내 최초 4메가S램 개발
1992 03
체코 냉장고공장 설립
1991 12
수출 40억불 달성
1991 11
반도체 온양공장 준공
1991 10
세계2번째 64MDRAM개발
1991 07
세계최초 가정용 로보트 상품화
1991 05
국내최초 수퍼 VGA칩 개발
1991 04
소련 전자 교환기 합작공장설립 계약
1991 04
세계 최초 차량자동 추적장치 첫개발
1991 03
국내최초 수퍼 VHS VTR 개발 성공
1991 03
혼선제거 다기능 무선전화기 개발시판
1991 01
노트북 PC 미국,유럽에 첫 수출
1991 01
세계최초 문자표시 카세트 생산 시판
1991 01
알바니아 CTV 첫수출
1990 10
국내 최초 퍼지세탁기 개발
1990 08
16M DRAM 개발성공
1990 07
전자기술연구소 준공
1990 06
기흥공장 TPH공장 준공
1990 06
헝가리 현지공장 준공
1990 06
인도네시아 전자렌지공장 준공
1990 06
스페인현지공장 준공
1990 06
4M DRAM 월50만개 양산돌입
1990 01
폴란드에 5천만불 규모 TDX수출
1989 12
마그네트론 생산 1000만대
1989 12
4M DRAM 출하
1989 12
반도체매출 세계13위 기록
1989 11
ULSI 연구소 준공
1989 06
컴퓨터사업부문 별도 독립
1989 06
음성녹음 및 재생용 IC개발
1989 05
헝가리에 국내최초 현지공장 설립 계약
1989 05
4메가 마스크롬 개발
1989 04
국내최초 PC IC개발
1989 04
칼라TV생산 2000천만대 돌파
1989 03
SETAS(터어키 생산법인)설립
1989 03
S.M.P(인도네시아 생산법인)설립계약
1989 03
VTR모터제어 IC극내최초 개발
1989 03
휴대용 전화기 국내시판 개시
1988 11
최첨단 반도체 IM SRAM 개발
1988 11
삼성반도체통신(주) 흡수합병
1988 10
SAMEX(멕시코현지생산공장)준공
1988 10
태국에 합작회사(THAI-SAMSUNG CO.)설립
1988 10
프랑스 빠이오사와 합작회사 설립
1988 06
가스공조기 콤프레샤공장 준공
1988 05
미국 컴퓨터회사(MICROF/VE사)인수
1988 05
소련 레닌그라드 전자쇼 참가
1988 04
스페인 칼라TV생산공장 설립
1988 03
SEHEX(멕시코 CTV생산공장)설립
1988 03
SECA(캐나다현지판매법인)설립
1988 03
SEAU(호주현지판매법인)설립
1988 03
THAI삼성(태국현지공장)설립
1988 01
칼라TV생산 1500만대 돌파
1988 01
전자렌지생산 1000만대 돌파
1987 10
VTR생산 500만대 돌파
1987 10
SEMUK(영국현지생산법인)공장 준공
1987 08
종합복지관 개관
1987 04
종합연구소 신 연구동 준공
1987 03
텔리텍스트 미국 수출개시
1986 08
칼라TV 생산 100만대 돌파
1986 06
MWO 수출 500만대돌파
1985 12
국내제1호 해외전환사채 발행
1985 04
생산기술연구소 준공
1985 03
VTR수출 개시
1984 12
미국 현지 생산공장 준공
1984 08
삼성휴렛팩카드 합작회사 설립
1984 02
상호 변경 : 삼성전자(주)
1983 11
VTR자동화 공장 준공
1983 10
초소형 VTR(8MM)개발
1983 08
마그네트론공장 준공
1983 03
퍼스널 컴퓨터 생산개시
1982 09
포르투칼 현지법인 C TV공장 생산개시
1982 01
칼라TV용 색신호 집적회로 개발
1980 08
칼라TV 국내판매개시
1980 04
전자렌지(MICRO WAVE OVEN) 수출개시
1979 10
칼라TV공장 준공
1978 12
흑백TV 생산 500만대 돌파
1978 07
S.E.A(미국현지법인)설립
1977 06
냉장고 수출개시
1977 05
삼성전기(주) 흡수 합병
1977 04
칼라TV 수출개시
1976 06
콤프레사 및 모타공장 준공
1975 08
도장공장 및 판금공장 준공
1975 06
기업공개
1974 12
세탁기 생산개시
1974 03
냉장고 생산개시
1973 04
흑백TV 수출개시
1972 11
흑백TV 생산개시
1969 01
삼성전자공업(주) 설립
기업뉴스
"韓 더 뒤처져 있는데"…전세계 놀라게 한 中로봇의 선전포고
레드테크의 역습(4) 中 1위 휴머노이드 기업, 유비테크中 '로봇굴기'…美 턱밑 추격유비테크 등 4~5곳…눈·손으로 사물인식휴머노이드 기술 강자…산업용 로봇도 주도“EPL(영국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가뿐히 이기는 로봇 축구팀을 만들겠다.”지난달 22일 중국 선전 본사에서 만난 로봇기업 유비테크의 마이클 탐 최고브랜드책임자(CBO)는 “2040년께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 1위 휴머노이드 업체인 유비테크는 지난달 초 사람의 명령을 받고 티셔츠를 척척 손으로 정리하고, 상황에 따라 어떤 옷을 입을지 추천해주는 ‘워커S’를 공개해 세계 로봇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시점 세계 최고 로봇기업으로 평가받는 피규어AI의 ‘피규어01’이 “먹을 것을 달라”는 사람의 주문에 사과를 집어 건네는 모습을 유튜브에 올린 지 딱 한 달 만에 그에 못지않은 휴머노이드를 공개한 것이다.업계는 중국 로봇군단이 양과 질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워커S처럼 사람이 지시를 내리면 귀로 듣고, 말로 대답하고, 눈으로 사물을 인식한 뒤 정확하게 수행하는 ‘다모싱(大模型·대모형) 휴머노이드’를 선보인 중국 기업만 4~5개다. 피규어AI 등 5~6개사를 보유한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은 현대자동차가 투자한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 하나뿐이다. 한재권 한양대 에리카 로봇공학과 교수는 “중국과 미국의 휴머노이드 기술 격차는 반발짝 정도”라며 “한국은 중국에 한 발 더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산업용 로봇 시장은 이미 ‘중국판’이다. 전 세계 첨단 공장에 설치된 로봇의 약 60%는 중국에 있고, 중국에 설치된 로봇의 절반가량은 중국산이다. 중국의 산업용 로봇 자급률은 2015년 8%에서 지난해 상반기 43.7%로 올라갔다.업계 관계자는 “로봇산업은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배터리, 반도체, 센서 등 모든 첨단산업의 집약체”라며 “향후 중국이 ‘똑똑한 로봇’을 제조 현장에 투입해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한국 제조업에 위협적”이라고 말했다.中 '20만 로봇 대군'의 선전포고…"휴머노이드에선 美 이기겠다""맨유 이기는 로봇 축구팀 만들 것"…"로봇이 빨래·청소 다하는 시대"바이두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워커S’가 전기차 제조사 니오의 자동화 공장에서 엠블럼을 조립한다. ‘레드테크 연합군’이 만들어낸 중국 로봇산업의 힘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동영상과 사진으로만 나왔을 뿐 구체적인 기술적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로봇업계는 중국이 이 분야 선두 주자란 걸 부인하지 않는다. 독일 정밀기계 기업 미카엘바이닉 출신인 저우젠이 중국 선전에서 2012년 창업한 유비테크는 휴머노이드가 청소 등 가사 노동에 투입될 시점을 2035년으로 공언했다. 선전 본사에서 만난 마이클 탐 유비테크 최고브랜드책임자(CBO)는 “워커S에 ‘티셔츠를 접어’라고 명령하면 눈앞에 놓인 물품이 티셔츠란 걸 인식한 뒤 알아서 접는 수준까지 발전했다”며 “로봇 한 대가 빨래, 청소, 요리 등 집안일을 모두 할 수 있게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자신했다. ○휴머노이드는 미·중 양강 구도구글 딥마인드의 AI인 ‘알파고’가 중국 바둑 천재 커제를 이긴 2017년 5월은 중국판 ‘스푸트니크 모멘트’로 평가된다. 냉전 시절 소련의 인공위성에 충격을 받은 미국처럼 중국 빅테크는 2시간51분의 대국에서 미국산 AI가 ‘중국의 두뇌’를 침몰시키는 순간을 숨죽이며 지켜봤다. 이 장면은 중국 로봇 전사들의 열정을 자극했다. AI에선 뒤처졌지만 AI를 장착한 휴머노이드 경쟁에서는 미국을 이기겠다고 다짐했다.샘 올트먼 오픈AI 창업자와 휴머노이드 회사 피규어AI의 야심작인 ‘피규어01’이 유튜브에 공개된 지 딱 한 달 만에 유비테크가 워커S를 똑같은 채널에 공개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지난달 22일 방문한 유비테크 선전 본사에선 그들의 기술력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었다. 외부인에게 공개되는 소형 AI로봇 ‘손오공’은 영어와 중국어 명령어를 알아듣고 그대로 실행했다. 유비테크 직원이 알려준 명령어 “팔굽혀펴기 해봐”에 숫자를 임의로 추가했는데 손오공은 정확히 이행했다. 5개를 하라고 하면 5개를, 3개를 명령하면 딱 3개를 했다. “앞에 놓인 동화책을 읽으라”고 하자 또렷한 목소리로 읽어나갔다. ○산업용 로봇까지 점령하는 中중국 로봇산업의 무서운 점은 ‘미래’ 투자 재원을 ‘현재’ 산업용 로봇에서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자동화 로봇을 통해 산업현장 내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유비테크만 해도 글로벌 1위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의 중국 내 물류창고 전역에 자동화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전 세계에 설치된 55만3052대의 산업용 로봇 중 29만258대(52%)가 중국에 있다. 현재 6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자급률(중국 내 설치되는 로봇 중 중국산 비중)도 5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중국의 배터리, 태양광 패널 산업이 경쟁력을 갖춘 배경에도 로봇이 있다. 로봇을 통한 생산혁신으로 생산 비용을 낮추고 있다는 얘기다. 로봇을 팔아 돈을 벌고 로봇을 사용해 또 돈을 버는 체제다. 인건비 상승, 지정학적 견제 등으로 ‘세계의 공장’ 타이틀을 잃어가는 중국이 자동화 로봇으로 명성을 다시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게다가 로봇 기업은 홍콩 자본시장의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말 홍콩 증시에 입성한 유비테크 주가는 4개월여 만에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지난달 26일 주가는 176.1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89.9홍콩달러보다 96% 높다. 시가총액은 13조원에 육박한다.AI 로봇기업 호라이즌은 2분기 홍콩 증시의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다. 이런 기업이 중국엔 셀 수 없이 많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 ‘톱10’에 유니트리, 샤오미, 푸리에인텔리전스 등이 포진해 있다. 삼성전자가 지분 14.99%를 확보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이 4조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현격한 격차다. ○“누가 적자를 감내할 수 있나”의 싸움중국은 휴머노이드로 제조업 현장뿐 아니라 서비스 분야, 가정 등 일상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 분야만큼은 미국을 앞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 대량 생산에 의한 ‘규모의 경제’ 효과 등 중국만의 무기가 있어서다. 중국 내 로봇 관련 기업만 20만개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중국이 ‘모라베의 역설’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AI가 인간은 엄두도 못 낼 고도의 계산을 수행할 수는 있지만 AI를 장착한 로봇은 인간에게 손쉬운 청소를 하기는 어렵다’는 미국의 AI 및 로봇 전문가 한스 모라베가 내놓은 이론이다.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로봇산업의 최대 난점은 배터리처럼 표준화된 상품을 대량으로 찍어내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기업들은 엄청난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비테크만 해도 지난해 매출 10억5000만위안(약 2004억원)에 12억6000만위안(약 2400억원)의 순손실을 냈다.2012년 창업 이후 흑자를 낸 적이 한 번도 없다.선전=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5/01
中 '20만 로봇 대군'의 선전포고…"휴머노이드에선 美 이기겠다"
레드테크의 역습(4) 中 1위 휴머노이드 기업, 유비테크"맨유 이기는 로봇 축구팀 만들 것"세계 산업용 로봇 60%가 中에 설치BYD 공장에 도입 … 생산비 확 줄어궁극적 목표 '인간 닮은 휴머노이드'"로봇이 빨래·청소 다하는 시대"10년 내 中 집집마다 가전처럼 배치美보다 '서비스 로봇' 공급 빠를수도증시 데뷔한 유비테크, 시총 2배 뛰어바이두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워커S’가 전기차 제조사 니오의 자동화 공장에서 엠블럼을 조립한다. ‘레드테크 연합군’이 만들어낸 중국 로봇산업의 힘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동영상과 사진으로만 나왔을 뿐 구체적인 기술적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로봇업계는 중국이 이 분야 선두 주자란 걸 부인하지 않는다. 독일 정밀기계 기업 미카엘바이닉 출신인 저우젠이 중국 선전에서 2012년 창업한 유비테크는 휴머노이드가 청소 등 가사 노동에 투입될 시점을 2035년으로 공언했다. 선전 본사에서 만난 마이클 탐 유비테크 최고브랜드책임자(CBO)는 “워커S에 ‘티셔츠를 접어’라고 명령하면 눈앞에 놓인 물품이 티셔츠란 걸 인식한 뒤 알아서 접는 수준까지 발전했다”며 “로봇 한 대가 빨래, 청소, 요리 등 집안일을 모두 할 수 있게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자신했다. ○휴머노이드는 미·중 양강 구도구글 딥마인드의 AI인 ‘알파고’가 중국 바둑 천재 커제를 이긴 2017년 5월은 중국판 ‘스푸트니크 모멘트’로 평가된다. 냉전 시절 소련의 인공위성에 충격을 받은 미국처럼 중국 빅테크는 2시간51분의 대국에서 미국산 AI가 ‘중국의 두뇌’를 침몰시키는 순간을 숨죽이며 지켜봤다. 이 장면은 중국 로봇 전사들의 열정을 자극했다. AI에선 뒤처졌지만 AI를 장착한 휴머노이드 경쟁에서는 미국을 이기겠다고 다짐했다.샘 올트먼 오픈AI 창업자와 휴머노이드 회사 피규어AI의 야심작인 ‘피규어01’이 유튜브에 공개된 지 딱 한 달 만에 유비테크가 워커S를 똑같은 채널에 공개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지난달 22일 방문한 유비테크 선전 본사에선 그들의 기술력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었다. 외부인에게 공개되는 소형 AI로봇 ‘손오공’은 영어와 중국어 명령어를 알아듣고 그대로 실행했다. 유비테크 직원이 알려준 명령어 “팔굽혀펴기 해봐”에 숫자를 임의로 추가했는데 손오공은 정확히 이행했다. 5개를 하라고 하면 5개를, 3개를 명령하면 딱 3개를 했다. “앞에 놓인 동화책을 읽으라”고 하자 또렷한 목소리로 읽어나갔다. ○산업용 로봇까지 점령하는 中중국 로봇산업의 무서운 점은 ‘미래’ 투자 재원을 ‘현재’ 산업용 로봇에서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자동화 로봇을 통해 산업현장 내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유비테크만 해도 글로벌 1위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의 중국 내 물류창고 전역에 자동화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전 세계에 설치된 55만3052대의 산업용 로봇 중 29만258대(52%)가 중국에 있다. 현재 6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자급률(중국 내 설치되는 로봇 중 중국산 비중)도 5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중국의 배터리, 태양광 패널 산업이 경쟁력을 갖춘 배경에도 로봇이 있다. 로봇을 통한 생산혁신으로 생산 비용을 낮추고 있다는 얘기다. 로봇을 팔아 돈을 벌고 로봇을 사용해 또 돈을 버는 체제다. 인건비 상승, 지정학적 견제 등으로 ‘세계의 공장’ 타이틀을 잃어가는 중국이 자동화 로봇으로 명성을 다시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게다가 로봇 기업은 홍콩 자본시장의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말 홍콩 증시에 입성한 유비테크 주가는 4개월여 만에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지난달 26일 주가는 176.1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89.9홍콩달러보다 96% 높다. 시가총액은 13조원에 육박한다.AI 로봇기업 호라이즌은 2분기 홍콩 증시의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다. 이런 기업이 중국엔 셀 수 없이 많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 ‘톱10’에 유니트리, 샤오미, 푸리에인텔리전스 등이 포진해 있다. 삼성전자가 지분 14.99%를 확보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이 4조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현격한 격차다. ○“누가 적자를 감내할 수 있나”의 싸움중국은 휴머노이드로 제조업 현장뿐 아니라 서비스 분야, 가정 등 일상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 분야만큼은 미국을 앞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 대량 생산에 의한 ‘규모의 경제’ 효과 등 중국만의 무기가 있어서다. 중국 내 로봇 관련 기업만 20만개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중국이 ‘모라베의 역설’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AI가 인간은 엄두도 못 낼 고도의 계산을 수행할 수는 있지만 AI를 장착한 로봇은 인간에게 손쉬운 청소를 하기는 어렵다’는 미국의 AI 및 로봇 전문가 한스 모라베가 내놓은 이론이다.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로봇산업의 최대 난점은 배터리처럼 표준화된 상품을 대량으로 찍어내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기업들은 엄청난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비테크만 해도 지난해 매출 10억5000만위안(약 2004억원)에 12억6000만위안(약 2400억원)의 순손실을 냈다.2012년 창업 이후 흑자를 낸 적이 한 번도 없다.선전=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5/01
삼성전자, 고려대와 산학협력…친환경 가전제품 공동 연구
삼성전자가 고려대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활동을 이어간다.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고려대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3차 연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말 고려대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고효율 에너지 기술과 신소재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센터는 지난해까지 에너지 사용량 저감을 위한 열교환기용 착상 방지 코팅 소재 개발, 냉장고 발포 기술 개발 등 총 14개 과제를 완료했다.올해는 가전 핵심 부품 에너지 고효율화, 재생 플라스틱 등 재생 소재 사용 확대 기술 개발, 오염 방지 소재와 고효율 단열 소재 개발 등 9개 과제를 선정했다.삼성전자는 차세대 가전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 연세대, 포스텍 등도 산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5/01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AI 반도체 2라운드에선 승리해야"
지난달 경영 현황 설명회에서 강조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이 "인공지능(AI) 초기 시장에서는 우리가 승리하지 못했지만 2라운드는 우리가 승리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역량을 잘 집결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내준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임직원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분발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경 사장은 지난달 26일 최근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 사내 경영 현황 설명회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5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적자를 냈던 DS부문은 올 1분기 1조9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경 사장은 "2022년 매출을 능가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2년 DS부문의 매출은 98조4600억원이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현황에 대해선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경 사장은 "이익을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성장"이라며 "2017년 이후 D램과 낸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것은 사업의 큰 위기"라고 말했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파운드리 점유율은 11.3%로, 1위인 TSMC(61.2%)와의 점유율 격차는 49.9%포인트를 나타냈다. 작년 3분기( 45.5%포인트) 대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지난해엔 인텔에 반도체 공급사 매출 1위 자리를 내줬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도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뺏겼다. 경 사장은 "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다"며 "작년부터 새로운 기회가 시작되고 있다.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올해 반드시 턴어라운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삼성전자가 맞춤형 AI 반도체의 턴키 공급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종합 반도체 기업이라는 점은 기회 요인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모두 갖추고 있어 HBM 설계부터 생산, 최첨단 패키징까지 일괄 공급이 가능하다. 경 사장은 "AI를 활용한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가 이제 곧 현실이 된다"며 "삼성전자가 이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5/01
삼성전자 경계현 "AI 초기 시장은 못했지만…2라운드는 승리해야"
사내 경영현황 설명회"AI로 대변되는 새로운 세상 열려"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이 "인공지능(AI) 초기 시장에서는 우리가 승리하지 못했다"며 "2라운드는 우리가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가진 역량을 잘 집결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경 사장은 최근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 사내 경영 현황 설명회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조60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31.87% 증가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82% 증가한 71조9156억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2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다.특히 AI 시장 확대로 고성능·고용량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작년 연간 15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낸 반도체 사업이 1조9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경 사장은 "이대로 나아가 2022년 매출을 능가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익을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성장"이라며 "2017년 이후 D램과 낸드, 파운드리,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것은 사업의 큰 위기"라고 말했다.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파운드리 점유율은 11.3%로, 1위인 TSMC(61.2%)와의 점유율 격차는 작년 3분기 45.5%포인트에서 49.9%포인트로 더 벌어졌다.지난해에는 인텔에 반도체 공급사 매출 1위 자리를 내줬으며,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도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뺏겼다.경 사장은 "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다"며 "작년부터 새로운 기회가 시작되고 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올해 반드시 턴어라운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에 삼성전자는 지난달 HBM 5세대인 HBM3E 8단 제품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2분기에 업계 최초로 개발한 HBM3E 12단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현재 12단 제품의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 중이다.경 사장은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맞춤형 AI 반도체의 턴키(일괄생산) 공급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종합 반도체 기업이라는 점도 강조했다.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모두 갖추고 있어 HBM 등의 설계부터 생산, 2.5D 첨단 패키징까지 턴키 공급이 가능하다.경 사장은 "AI를 활용한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가 이제 곧 현실이 된다"며 "그전에 에너지 소비량은 최소화해야 하고 메모리 용량은 계속 늘어나야 한다. 데이터 처리 속도도 훨씬 효율화돼야 하는데 우리 회사가 이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경 사장은 앞서 지난 3월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대규모언어모델(LLM)용 AI 칩 '마하-1'을 개발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메모리 처리량을 8분의 1로 줄이고 8배의 파워 효율을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마하-1을 개발 중이며, 연말부터 이를 양산할 계획이다.경 사장은 "시장 환경이 안정적일 때는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어렵다"면서 "AI로 대변되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시작했고 지금이 터닝 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이어 "올해를 새롭게 성장하는 터닝 포인트로 다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5/01
주한공관·외국상의 270명 한자리에…'경제 교류' 앞장선 최태원 회장
'대한상의 글로벌 경제교류의 밤'대한상공회의소가 30일 140주년을 맞아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KCCI(대한상의) 글로벌 경제교류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한덕수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국내 정재계 인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나미오카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공사 등 해외 인사 총 2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의견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한국이 글로벌 경제의 아시아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한 행사”라며 “외국 기업을 위한 투자 인센티브 확대와 기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권오형 한국퀄컴 아·태총괄사장, 케난 나리만 엑슨모빌코리아 사장, 헥터 비자레알 GM코리아 사장, 마쓰우라 테쓰야 한국미쓰비시상사 사장 등 50여 명의 외국 기업 대표가 참석해 한국 투자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대한상의는 이번 행사 전 주한외교사절 61명을 대상으로 국내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31.0%로 가장 높았다. ‘노동시장 유연화 등 관련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17.2%로 2위였다. ‘기업규제 개선’(13.8%)과 ‘법인세 인하 등 세제 혜택 강화’(10.3%)가 뒤를 이었다.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4/30
복리후생
학자금지원
건강검진
휴양시설
평균연봉
6,608 만원
신규사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9,776 만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재무정보 및 상시근로자
매출액(2023.12 기준)
170조 3,740억 9,000만
(기준년월 2023.12)
-19.58%
(작년대비)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총 이익 중에서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합니다.

(2023.12 기준)
-11조 5,262억 9,700만
(기준년월 2023.12)
-145.52%
(작년대비)
당기순이익

일정 기간에 발생한 순이익을 말합니다.
순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2023.12 기준)
25조 3,970억 9,900만
(기준년월 2023.12)
-0.09%
(작년대비)
사원수 (1988.12 기준)
39171명
(1988년 사원수)
75.93%
(작년대비)
기업위치
(16677)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29
많이 본 기업
1 / 6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보건복지분야사업,정보시스템 통합운영,관리
17년차 636명
평균연봉 4,329만원 채용중 0건 >
신한라이프생명보험(주)
생명보험,금융보험
36년차 1,497명
평균연봉 6,084만원 채용중 7건 >
(주)멀티캠퍼스
인터넷 위탁교육(기업교육,외국어교육,평가 등),컨텐츠 제공,소프트웨어 개발,시스템구축,판매
26년차 913명
평균연봉 6,014만원 채용중 14건 >
대한상공회의소
출판,광고/공제,소프트웨어,위탁교육훈련,유통정보 용역,사업 지원
49년차 200명
평균연봉 5,372만원 채용중 0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심사,평가,심사,평가기준개발,건강보험 조사연구,국제협력
26년차 2,494명
평균연봉 6,587만원 채용중 0건 >
(재)우체국물류지원단
우편물 송달/화물운송 대행/국제물류 주선,우정사업 연구개발
46년차 1,484명
평균연봉 4,888만원 채용중 0건 >
(사)한국플랜트산업협회
연구용역
1년차
평균연봉 5,463만원 채용중 0건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학술,기술 연구용역,소프트웨어 개발,공급/전자상거래/부동산 임대/기술 시험,검사,분석
60년차 719명
평균연봉 8,741만원 채용중 4건 >
(주)스카우트
취업정보제공/온라인정보제공,서적 출판,전산프로그램 개발,제조,판매/전기전자부품 제조/전자상거래/기관구내식당/전산센터운용(핸드폰개통에관한)
28년차 476명
평균연봉 3,040만원 채용중 2건 >
(주)네오바이오텍
의료용구,의료기기,치과재료 제조,도소매,무역,통신판매/부동산 임대/교육서비스
26년차 449명
평균연봉 4,209만원 채용중 0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타이어 제조
14년차 6,441명
평균연봉 5,646만원 채용중 30건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택배
8년차 2,312명
평균연봉 3,857만원 채용중 6건 >
(주)컬리
전자상거래(식품,소비재,뷰티)
12년차 2,655명
평균연봉 3,206만원 채용중 2건 >
충남대학교병원
종합병원/의학 교육,연구
31년차 4,615명
평균연봉 7,046만원 채용중 1건 >
(재)충남테크노파크
재단/연구용역 대행,장비 임대,교육/부동산 임대,분양(매매)
1년차 112명
평균연봉 6,836만원 채용중 0건 >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융,복합기술 연구개발,공공인프라
50년차 658명
평균연봉 8,304만원 채용중 0건 >
대구교통공사
도시철도 운송/철도궤도공사/부동산 임대/광고 대행
31년차 2,391명
평균연봉 6,002만원 채용중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