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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1964년 08월 27일 설립
업력63년차
기업형태
일반법인, 대기업, 주식회사
사원수
965명
매출액 (2023년)
1조 7,657억 6,174만원
대표자 명
김용석
홈페이지
기업주소
울산 남구 여천로217번길 19
주요사업내용
염소·셀룰로스계열, 암모니아 계열, 전자재료 등 화학제품 제조
계열사
롯데 계열사 (75개 사)
스푼(주) 롯데지에프알(주) 롯데이엠글로벌(주) 롯데후레쉬델리카제2호(주) 롯데글로벌로지스(주) 롯데테크(주) (주)백학음료 롯데제이티비(주) (주)충북소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주) 롯데역사(주) 롯데지에스화학(주) (주)롯데자이언츠 (주)빅썸바이오 롯데지주(주) 롯데네슬레코리아(주) 한국후지필름(주) 롯데후레쉬델리카제4호(주) 에프알엘코리아(주) 롯데케미칼(주) 씨에이치음료(주) 롯데정밀화학(주) (주)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주) 롯데디에프리테일(주) 산청음료(주) 롯데부산신항로지스(주) 롯데오토케어(주) 롯데후레쉬델리카제1호(주) (주)큐브리펀드 롯데알미늄(주) 롯데캐피탈(주) 스마일위드(주) 롯데상사(주) 롯데건설(주) 롯데웰푸드(주) 롯데렌탈(주) 롯데에코월(주) 캐논코리아(주) 롯데지알에스(주) (주)부산롯데호텔 롯데하이마트(주) 롯데이노베이트(주) 롯데쇼핑(주) 롯데물산(주) 그린위드(주) 롯데에이엠씨(주) (주)호텔롯데 롯데후레쉬델리카제3호(주) 롯데오토리스(주) 롯데벤처스(주) 한덕화학(주) 씨에스유통(주) (주)롯데아사히주류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 (주)우리홈쇼핑 롯데엠시시(주) (주)그린카 롯데미쓰이화학(주) 롯데인천개발(주) (주)엔젤위드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주) 롯데인천타운(주) 롯데자산개발(주) 롯데송도쇼핑타운(주) 롯데멤버스(주) 롯데쇼핑타운대구(주) 롯데면세점제주(주) (주)에스디제이 롯데타운동탄(주) 롯데울산개발(주) 롯데미래전략연구소(주) (주)대홍기획 롯데컬처웍스(주)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주)
연혁
2023 03
사외이사 윤규선사외이사 윤혜정
2022 05
식의약 생산라인(F공장) 준공
2022 03
대표이사 김용석 선임
2021 12
대표이사 선임 : 김우찬
2021 11
대표이사 사임: 정경문
2021 03
메셀로스 G공장 준공 애니코트 E공장 준공
2020 12
스카이스크래퍼 롱텀 스트래티직 사모투자 합자회사 투자 결정
2020 09
스카이스크래퍼 롱텀 스트래티직 사모투자 합자회사 투자 결정
2020 06
한덕화학(주) 지분 매각(보유지분 50% 매각)
2020 01
이홍열 대표이사 사임
2019 04
메셀로스 G공장 증설투자 결정
2018 12
헤셀로스 2공장 준공
2018 04
메셀로스 F2 공장 준공
2017 11
롯데비피화학(주)-아세아아세틸스(주) 합병에 따른 롯데비피화학(주) 보유지분 변동(49.00% -> 49.06%)
2017 11
에스엔폴(주) 지분 매각(보유지분 100% 매각)
2017 06
녹색기업 재지정
2017 04
아세아아세틸스(주) 보유지분 변동(33.0% -> 49.25%)
2017 03
대표이사 변경 : 오성엽->이홍열
2016 07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
2016 02
대표이사 변경 : 성인희 -> 오성엽
2016 02
롯데케미칼(주)에서 당사의 지분 31.13% 인수(최대주주 변경)
2015 09
삼성BP화학(주) 지분 확대(19.8% -> 49%) 에스티엠(주) 지분 매각(보유지분 58% 매각)
2015 07
에스에스엘 社 지분 매각(1月 매각 포함 보유지분 17.3% 매각)
2015 04
삼성종합화학 지분 매각(보유지분 3.1% 매각)
2014 07
액정고분자(SELCION®) 생산설비 등 자산 매각
2014 07
유럽법인(Europe GmbH) 개소
2014 06
녹색기업 재지정
2014 05
에스엠피(주) 지분 매각(50.0% 中 35.0% 매각)
2014 05
에스에스엘 社 지분 매입(17.3% 매입)
2014 04
BT Powder 생산설비 등 자산 매각
2014 04
PPG-SSC 지분 매각(40.0% 中 20.0% 매각)
2014 04
삼성생명보험(주) 지분 매각(보유지분 0.5% 매각)
2013 12
친환경 스티렌계 토너 제50차 IR52 장영실상 수상
2013 10
생분해고분자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대통령상 수상
2013 09
ECH 2공장 준공
2013 05
한국회계학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2013 투명회계대상 대상 수상
2013 03
UL 제품 안전 인증 사후심사 (LCP KB40, KC173, KC2015, KC40, KC184)
2012 11
헤셀로스™ B공장 준공
2012 11
애니코트® C공장 준공
2012 10
암모니아 돔탱크 6호기 준공
2012 10
ISO9001:2011 품질경영시스템 재인증 (전공장)
2012 09
메셀로스 F공장 준공
2012 09
헤셀로스™ 제29차 IR52 장영실상 수상
2012 08
2차전지 활물질 LFP 2012 나노코리아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12 03
토너 B Line 준공
2012 02
한국거래소 2011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2011 08
대표이사 변경 : 성인희
2011 05
합작법인 에스티엠(주) 설립
2011 04
합작법인 에스엠피(주) 설립
2011 03
대표이사 변경 : 김종중
2011 01
공정안전관리 PSM 이행평가 P등급(최우수등급)취득
2009 03
대표이사 변경 : 배호원
2008 11
환경친화기업 재지정
2008 08
KOLAS 추가 인정(메셀로스)
2007 08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사후 인정 심사
2005 12
환경친화기업 지정
2005 06
중국 상해사무소 설치
2004 04
도료사업 합작법인(시그마삼성코팅주식회사)설립
2003 11
에너지절약사업 우수업체 선정
2003 09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
2003 03
대표이사 변경 : 이용순
2002 02
대표이사 변경 : 박수웅
2002 02
BTP공장 준공
2001 09
PTAC공장 준공
2001 02
HEMC공장 준공
2000 10
DMAC공장 준공
2000 06
AnyCoat공장 준공
1999 12
(주)대도제약 청산
1999 09
ECH공장 준공
1999 03
대표이사 변경 : 박수웅
1998 10
기기사업부문 분사
1998 09
대도제약 의약산업허가권 및 KGMP 생산설비 인수
1997 08
ECH공장 기공, 종합충진장 준공
1997 03
대표이사 변경 : 박영구
1996 12
공업용 도료 제조 설비 투자추진
1996 10
종합폐수처리장 준공
1996 09
HPMC공장 (2차)준공
1996 04
러시아 연구분소 설립
1995 12
MA.DMF 제2공장 준공
1995 12
제2열병합발전소 준공
1995 11
반도체 현상액 공장 준공
1995 03
대표이사 변경 : 이승웅
1994 10
상호 변경 : 삼성정밀화학(주)
1994 03
전해공장 EDA. MC/HPMC. METAC/ATAC. BAR
1993 04
대덕중앙연구소 준공
1992 08
소디움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공장 준공
1992 03
영문상호 변경 : KOREA FERTILIZER &CHEMICALS CO., LTD
1991 11
염화매탈 공장 준공, 열병합발전소 준공
1991 03
환경설비사업 진출
1989 11
포프럴 알콜공장 준공
1989 03
대표이사 변경 : 유경종
1987 06
DEM,DMM공장 준공
1986 10
DEM,DMM공장 착공
1985 05
개미산공장 준공
1984 12
말로네이트공장 준공
1983 08
요소공장 설비 개체 사업 완공
1980 08
대표이사 변경 : 권순영
1980 06
메칠아민공장 준공
1980 02
대표이사 변경 : 최각규
1976 03
기업공개
1975 04
대표이사 변경 : 윤태호
1973 10
메라민공장 준공
1973 02
본사 이전 : 경남 울산 남구 여천동 190
1972 09
대표이사 변경 : 장지수
1972 03
메라민공장 착공
1967 11
대표이사 변경 : 박숙희
1967 04
비료공장 준공
1966 02
대표이사 변경 : 성상영
1965 12
비료공장 착공
1964 08
한국비료공업(주) 설립(대표이사:이병철)
기업뉴스
요소수 대란 막자…국내서 생산 추진
5조 '공급망 안정기금' 활용 일본처럼 보조금 지급 검토정부가 국내에서 요소를 생산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국 의존도가 너무 높아 공급망 불안이 되풀이되는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취지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조달청 등 관계부처와 롯데정밀화학 등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 회의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경제성이 부족해 더 이상 국내에서 만들지 않던 요소의 생산시설을 다시 국내에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롯데정밀화학, 금성이엔씨 등 요소수 생산기업,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개발연구원, KOTRA 등으로 구성된 ‘요소 공급망 얼라이언스’가 이날 출범했다. 산업부는 이 조직을 통해 국내 요소 생산 비용·효과, 적정 생산 규모, 금융구조 등을 산출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범정부 공급망 안정화 기본계획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산업부는 이날 자국 내 요소 생산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일본 사례를 언급하며 보조금 계획을 시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일본은 2020년부터 중요 품목 국내 생산시설에 최대 100억엔을 보조하고 있다”며 “일본 등 주요국 사례를 고려해 핵심 전략 품목은 국내 생산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5조원 규모로 마련할 ‘공급망 안정기금’을 보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작년 말 중국의 갑작스러운 수출 중단으로 국내 수급 차질을 빚은 차량용 요소의 중국 의존도는 90%에 달한다.산업부는 이날 ‘제4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수출 700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55조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정보기술(50조원), 유화·철강(40조원), 자동차·2차전지(33조원), 기계·선박(13조원) 등 주력 수출업종에 136조원을 투입한다.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있는 방위산업(7조원), 플랜트·에너지(15조원), 원전(4조원) 등 분야에도 26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3/25
롯데정밀 "2025년 식·의약 소재 1위 도약"
인천에 年 6000t 생산라인 증설연구 인프라 확충에 500억 투자"고부가가치 소재로 글로벌 공략"해외 바이오기업과 합작도 추진롯데정밀화학이 식·의약용 화학 소재 증설 규모를 기존보다 두 배 키워 글로벌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구개발(R&D) 인프라에 500억원을 신규 투자해 식·의약품 화학 소재에서 ‘기술 초격차’를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중국 석유화학 기업의 잇따른 증설로 범용성 석유화학 제품 시황이 악화한 가운데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지난달 말 이사회에서 인천공장의 식·의약용 셀룰로스 유도체 생산라인 증설에 79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390억원을 투자해 연산 3000t을 늘릴 계획이었지만 증설 규모를 연 6000t으로 두 배 늘렸다. 2025년 생산라인이 완공되면 롯데정밀화학은 식·의약품 화학 소재에서 생산 규모 기준 글로벌 1위에 올라선다. 이 분야에선 현재 미국 IFF가 1위, 롯데정밀화학이 2위, 일본 신에츠가 3위로 ‘톱3’를 이루고 있다. 기술력이 필요한 스페셜티 분야여서 중국 기업이 쉽게 진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롯데정밀화학은 서울 마곡동에 있는 롯데중앙연구소 내 연구 인프라 확장에 500억원을 투자한다. 지금은 8층 일부만 연구실로 쓰고 있지만, 내년까지 2층과 지하 등에 설비를 새로 꾸린다. 현재 66명인 연구 인력은 2030년 3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 매출을 지난해 4928억원에서 2030년 3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롯데정밀화학의 식·의약품 셀룰로스 유도체는 알약을 코팅하고, 약효 지속성을 늘리는 부형제(브랜드명 애니코트)와 식품의 점성을 높이고 식감을 개선하는 소재(브랜드명 애니애디)로 나뉜다. 애니코트를 가공해 알약에 적용하면 위 또는 장에서 천천히 녹아 약효가 종일 지속되도록 돕는다. 고령화와 성인병 증가로 알약과 캡슐 시장이 가파르게 확장되는 만큼 의약용 부형제 시장은 지난해 78억달러에서 2028년 122억달러(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켓)로 확대될 전망이다.강경돈 롯데정밀화학 연구전략팀장은 “바이오 기업은 약을 개발하는 데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 데다 2년간 테스트 기간을 거쳐야 해 한 번 정한 의약용 부형제를 쉽게 바꾸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롯데정밀화학은 해외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수합병(M&A)도 검토 중이다. 이들 기업과 특허가 만료되는 약을 복제해 신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김형규 기자ⓒ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1/24
"롯데케미칼, 고부가 매출 비중 60%로"
김교현 부회장, IR 데이서 밝혀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롯데그룹 화학군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투자설명회에 나섰다. 이들은 석유화학산업의 시장 변화에 맞춰 고부가가치 제품을 늘려 수익성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롯데그룹 화학군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국내 주요 투자기관 30곳을 대상으로 ‘CEO IR 데이’를 열었다. 롯데케미칼은 범용 제품의 저수익 사업군 비중을 줄이고 분리막, 폴리에틸렌(PE)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늘리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고부가 제품 확대 및 친환경 제품 전환으로 2030년 고부가 소재 매출 비중을 60%까지 높일 계획이다.롯데정밀화학은 케미칼 부문에서 반도체 현상액 원료(TMAC) 등 첨단 반도체 소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린 소재 부문에서는 셀룰로스 유도체 생산 규모를 글로벌 1위 규모로 키울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유럽·북미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1위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부회장(사진)은 “화학산업 변화에 따른 민첩한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수익성 확보와 효율성 최적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0/15
북한 때문에 망한 '40대 사장님'…한국 3대 부자된 사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① 이병철 창업회장 2화1950년 6월 북한의 남침…인민군에 회사·차 강탈임시수도 부산서 재기…설탕으로 제조업 진출 한국비료는 국가에 헌납…이건희 회장이 되찾아"1950년 7월 10일. 나의 자동차 미국제 '시보레'를 박헌영(남로당 당수)이 타고 있었다. 공산당의 온갖 약탈과 만행을 목격했다."6·25전쟁이 터진 직후.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은 피난을 갈 시점을 놓친 후 서울에 발이 묶였다. 삼성물산으로 승승장구한 그의 자산은 북한군이 빼앗아 갔다. 심지어 그의 생애 첫 번째 '마이카' 쉐보레도 북한군 간부가 강탈해갔다. 전쟁 보름여 만에 빈털터리로 전락했다. 1937년 중·일전쟁 여파로 사업을 접은 그가 두 번째 실패를 맛본 것이다. 두 번의 실패와 엄혹한 외부 환경을 마주하면 보통 사람은 사업 의지를 꺾일 것이다. 하지만 이 회장은 이를 악물었다. 그는 어떻게 재기에 성공했을까. 6·25전쟁이 터지자 이병철 회장은 애써 침착하고자 했다. 전쟁이 금세 끝날 것이라는 믿음에 서울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사흘 만에 서울은 인민군이 장악했다. 인민군은 서울에 진입한 뒤 이 회장을 비롯한 '자산가'들의 재산을 모조리 강탈했다. 이 회장이 타던 미 쉐보레 승용차도 인민군 간부의 수중에 떨어졌다. 이 회장의 막내아들(삼남)인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도 이 차를 타고 혜화초등학교를 등하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철 회장이 1948년 세운 무역회사인 삼성물산의 서울 자산도 모조리 북한 인민군이 싹쓸이해갔다. 1950년 9월 유엔군 서울을 수복하면서 이 회장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북한에 호되게 당한 이 회장은 부랴부랴 짐을 챙겨 임시 수도인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1951년 남은 여윳돈 3억원을 챙겨서 부산에 삼성물산을 재창업해 무역업을 시작했다. 전쟁으로 폐허가 돼버리면서 남은 고철과 탄피를 수집해 일본에 팔았다. 이렇게 마련한 현금으로 중국에서 설탕과 비료를 들여와 적잖은 이익을 남겼다.보통 사람이라면 전쟁 와중에 사업을 벌일 생각을 하기 어렵다. 당시에 거의 모든 기업인이 망했고, 이들 대부분은 신세 한탄하기에 바빴다. 나머지는 빨리 전쟁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 회장은 달랐다. 전쟁을 기회 삼아 끈기 있게 사업을 이어갔다. 부산에서 그가 재기한 배경이다. 당시 3억원으로 시작한 자본금은 1년 만에 50억원을 넘어섰다.1953년 이 회장은 사업을 재구상했다. 무역업에 치중된 사업 영역을 제조업으로 넓히는 방안을 꾀했다. 삼성물산 자본금을 모두 투자해 공장을 짓겠다는 결심도 섰다. 이미 전쟁 와중에 두 번이나 망한 기억이 있다. 언제 인민군과 중공군이 다시 부산까지 쓸고 내려올지 가늠조차 안되던 시점이었다.삼성물산 임원들도 반발했다. 무역업 실적이 좋은 데 굳이 위험을 안고 공장을 지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하지만 강행했다. 반발을 무릅쓴 이 회장은 1953년 제일제당을 세우고 일본에서 기술을 들여와 설탕공장을 지었다. 제일제당은 나날이 성장해 공장 생산량이 하루 100t 규모로 성장했다. 연간 346만달러 규모로 전량 수입한 설탕의 생산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이병철 회장은 호암자전에서 "인적자원 외에는 없는 한국으로서는 원자재를 수입해 그것을 다양한 품목으로 가공해 수출하는 것이 유일한 살길"이라며 "우수한 기술과 생산 시설을 갖춘 제조업 진출은 불가결하다"고 적었다.제일제당으로 돈을 번 이 회장은 1954년 제일모직으로 섬유 사업에 진출했다. 이처럼 끊임없이 사세를 불린 것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의 야망에서 비롯했다. 이 회장은 호암자전에서 "국내에서 작은 성공에 만족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며 "자본을 축적해 차례차례 새로운 기업을 개척해 선진국 외국과 당당히 맞서 이기는 것이 내가 나아갈 길이다"고 적었다.일약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발돋움한 그는 평생 저울질한 비료 사업에 진출을 결정했다. 1965년 한국비료공업을 세우고 울산에 비료 공장에 건설에 나섰다. 하지만 이듬해 위기가 찾아왔다. 한국비료가 일본에서 사카린(인공 감미료) 원료 2000여 포대를 건설자재로 속여 들여온 사건이 터진 것이다. 이른바 ‘사카린 밀수사건’이다. 이 회장은 1966년 도의적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한국비료를 국가에 헌납하기로 했다. 한국비료는 이후 삼성에 손을 떠나 공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한국비료는 24년 뒤에 다시 삼성그룹으로 복귀하게 된다. 정부는 1994년 공기업 민영화 차원에서 한국비료의 매각을 나섰다. 삼성은 당시 입찰 예상가인 1300억원보다 1000억원이나 웃돈을 얹은 2300억 원에 한국비료를 인수했다. 선친의 명예회복을 하겠다는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의중이 과감한 베팅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비료는 얼마 후 삼성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바꾼다. 이 회사는 2016년 롯데그룹에 매각돼 롯데정밀화학으로 이름을 재차 변경했다. 주인이 4번이나 바뀐 얄궂은 운명을 겪었다. 이병철 회장은 1969년 삼성전자, 1974년 삼성석유화학과 삼성중공업을 세우는 등 끊임없이 사세를 불렸다, 19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자산가로 올라섰다.하지만 그는 '마지막 퍼즐' 사업을 맞추기 위해 말년에 고군분투했다. 1982년 그는 미국행 비행기를 타면서 신사업을 구상했다. 당시 미국과 일본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다투던 '반도체 산업'이었다. HP와 IBM을 찾은 그는 반도체 사업의 구상을 구체화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물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는 결심이었다.→3화에서 계속*이 기사는 ‘재계의 거목 호암 이병철'(조준상 지음), '호암자전'(이병철), '다시 이병철에게 배워라'(이창우), 칩워(크리스 밀러) 등을 참조해 작성했습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0/15
카프로, 워크아웃 신청
국내 유일의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카프로가 유동성 부족으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를 신청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주채권은행은 산업은행이다. 카프로는 차입금 상환 부담을 해소하고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카프로는 연간 27만t의 카프로락탐 생산능력을 갖춘 회사로 1961년 설립됐다. 울산 공장에서 SK지오센트릭과 롯데정밀화학 등으로부터 벤젠과 암모니아 등을 공급받아 생산한 카프로락탐을 효성티앤씨와 롯데케미칼, 태광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총수요의 35%를 이 회사가 책임져 왔다. 최대주주는 코오롱인더스트리로 지난 6월 기준 9.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공시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 거래는 중단됐으며, 13일 오전 9시에 거래가 재개된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9/12
롯데 화학계열 4개社 환경 캠페인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엠시시)은 지난 한 달 동안 공동으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의 일환이었다. 롯데 화학군 4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자원선순환 활동과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시행한 생태보호 활동 등 두 가지로 기획됐다.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427명이 참여해 페트병 2229개를 수거했다. 수거된 자원은 자원선순환 분야 소셜벤처 기업인 코끼리공장에 기부됐다.ⓒ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7/07
복리후생
평균연봉
6,143 만원
신규사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9,357 만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재무정보 및 상시근로자
매출액(2023.12 기준)
1조 7,657억 6,174만
(기준년월 2023.12)
-28.25%
(작년대비)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총 이익 중에서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합니다.

(2023.12 기준)
1,563억 7,335만
(기준년월 2023.12)
-61.52%
(작년대비)
당기순이익

일정 기간에 발생한 순이익을 말합니다.
순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2023.12 기준)
1,663억 4,956만
(기준년월 2023.12)
-56.96%
(작년대비)
사원수 (1988.12 기준)
663명
(1988년 사원수)
-0.75%
(작년대비)
기업위치
(44714) 울산 남구 여천로217번길 19
많이 본 기업
1 / 6
(주)멀티캠퍼스
인터넷 위탁교육(기업교육,외국어교육,평가 등),컨텐츠 제공,소프트웨어 개발,시스템구축,판매
27년차 913명
평균연봉 6,014만원 채용중 0건 >
(사)한국플랜트산업협회
연구용역
1년차
평균연봉 5,463만원 채용중 0건 >
모트렉스(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수출용차량네비게이션,CNG시스템 제조/컴퓨터,주변장치 도매,무역/창고업/부동산 전대/컴퓨터시스템 자문,구축,소프트웨어 개발,공급
26년차 442명
평균연봉 5,849만원 채용중 0건 >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교통안전연구 용역,프로그램 공급,소프트웨어(컴퓨터서비스),자동차,기계식주차장 검사
46년차 1,306명
평균연봉 7,149만원 채용중 0건 >
(주)텔레칩스
반도체칩(디지털미디어프로세서,발신자정보표시칩) 제조,무역/소프트웨어 개발
28년차 463명
평균연봉 5,811만원 채용중 12건 >
하남도시공사
토지,부동산(주거용,비주거용) 개발,임대,매매,분양,관광지조성/아파트건설
1년차 40명
평균연봉 5,172만원 채용중 1건 >
인천교통공사
지하철공사,승차권 소매/부동산 임대/도시철도 운영,택지,도시 개발
29년차 1,017명
평균연봉 5,159만원 채용중 0건 >
에이치디에스(주)
경비,건축물시설관리용역,건축물청소관리/정보통신공사,기계설비공사/방범,방재기기 도소매
26년차 1,526명
평균연봉 4,224만원 채용중 0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타이어 제조
15년차 6,441명
평균연봉 5,646만원 채용중 1건 >
한솔섬유(주)
의류(니트) 제조,도매,수출입
35년차 559명
평균연봉 5,808만원 채용중 4건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택배
9년차 2,312명
평균연봉 3,857만원 채용중 9건 >
(주)컬리
전자상거래(식품,소비재,뷰티)
13년차 2,655명
평균연봉 3,206만원 채용중 8건 >
충남대학교병원
종합병원/의학 교육,연구
32년차 4,615명
평균연봉 7,046만원 채용중 1건 >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융,복합기술 연구개발,공공인프라
51년차 658명
평균연봉 8,304만원 채용중 0건 >
더리본(주)
장례,예식,뷔폐 용역
18년차 472명
평균연봉 3,988만원 채용중 5건 >
엘티삼보(주)
토목공사,토공사,포장공사,수중공사,보링그리우팅공사,상하수도공사,강구조물공사,미장공사
51년차 1,072명
평균연봉 4,945만원 채용중 0건 >
(주)반프
전자감지장치 제조/자동차신품타이어,튜브 도소매/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전기,전자공학 연구개발
7년차 17명
평균연봉 5,672만원 채용중 7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