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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2001년 04월 02일 설립
업력24년차
기업형태
공공기관, 공기업
사원수
2,585명
매출액 (2022년)
9조 3,043억 6,199만원
연혁
2023 04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소 착공
2023 03
규제개혁 유공 국무총리 표창 (국무조정실)
2022 11
중소기업 지원 우수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2022 09
미국 Niles 가스복합발전소 준공
2022 06
정부 경영실적 평가 A등급 달성
2022 06
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 A등급 달성
2021 12
공공기관 혁신계획 우수기관 선정 (기획재정부)
2021 12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2021 09
요르단 대한풍력 준공
2021 09
2021 혁신지향 공공조달 대통령 표창 (조달청)
2021 07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 (기재부)
2021 05
2021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A등급 달성 (감사원)
2021 04
이승우 대표이사 취임
2020 12
2020 정보보안 감사 우수기관 선정 (산업부)
2020 12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인사혁신처)
2020 11
남제주 복합발전소 준공
2020 11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취득 (관세청)
2020 06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자격 취득
2019 12
2019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인사혁신처)
2019 11
정부혁신 산업부장관 표창
2019 11
일하는방식 혁신 행안부장관상
2019 11
소프트웨어 산업보호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과기부, 행안부, 문체부 공동주최)
2019 10
통합환경허가제도 조기정착 기여 환경부장관상 수상
2019 05
2019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2019 01
2018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 (행안부)
2018 12
2018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산업부장관상 수상
2018 11
2018 공공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부문 대상 수상 (행안부 장관상)
2018 07
제18회 디지털경영혁신 대상 공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2018 07
정부혁신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8 06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2018 03
신정식 대표이사 취임
2017 12
남제주 복합화력 발전소 사업 확정(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반영)
2017 12
국가기반체계 재난안전관리 평가 A등급 달성 (행안부)
2017 11
공공분야 사이버 보안 분야 4관왕(국정원, 산업부, 안행부, NATO주관)
2017 11
국가품질 대상(대통령상) 수상 (산업부주관)
2017 09
윤종근 대표이사 사임
2017 06
삼척 2호기 상업운전 개시 (석탄화력 1000MW)
2017 03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2016 09
제 40회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2016 0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최우수기관 선정
2016 02
美.LACP 'Vision Awards' 금상 수상
2016 01
김태우 대표이사 사임, 윤종근 대표이사 취임
2015 12
발전사 최고 신뢰설비도 달성(글로벌최고)
2015 11
여가친화기업 인증 및 문화제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15 07
청년일자리 창출형 임금피크제 도입
2015 02
국가통합방위 사이버 안보분야 대통령상 수상
2014 12
가족친화경영 대통령 표창, 안전경영대상, 서울국제발전전시전 준대상 수상
2014 12
안전경영 대상 수상
2014 11
2014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산업부장관상 수상
2014 11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2014 10
김태우 대표이사 취임
2014 10
이상호 대표이사 퇴임
2014 10
남부발전 본사 부산 이전, 녹색경영부문 5년 연속 대상
2014 09
Asian Power Awards 금상 수상
2014 07
사회적 기업육성 유공 정부포상(대통령상)
2014 06
Edison Award 수상
2014 0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발전산업 1위) 수상
2013 12
2년 연속 공기업 청렴도 1위 달성
2013 11
201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3년 연속대상'
2013 11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2013 0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2013 08
대한민국 지속가능 경영 종합대상 수상
2013 07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수상
2013 06
정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A' 등급 획득
2013 03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A+ 인증 획득
2013 02
국민권익위원회 2013 「청렴선도클럽」선정
2011 10
대표이사 변 : 이상호
2011 01
분할 합병 : 한국남부발전(주) 양수발전사업 -> 한국수력원자력(주)
2010 08
ERP 본격 가동
2010 07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조기 발전개시
2010 07
"삼척 그린파워 12호기 대비공사" 계약 서명
2010 06
남서울대학교와 인도네시아에서 "지구촌 사랑나눔 봉사" 실시
2010 04
"삼척그린파워 기능학교" 개원
2010 04
남부발전, 인천 검단1,2지구 집단에너지사업 허가 획득
2010 04
주주협약 체결 : 무주풍력발전(주)
2010 04
청평양수, 준공 30주년 기념행사 및 '청정에너지 테마파크발전소'선포
2010 03
하동화력 3호기에 설치된 건식흡수제 이용 CO2 포집플랜트, 세계 첫 준공
2010 03
남부발전 1호 해외법인 KOSPO/Jordan L.L.C. 법인 현판
2010 01
풍력 국산화 공동사업을 위한 주주간 협약 서명
2010 01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구축
2010 01
신개념 장기용선 계약의 결실 K-Faith호, 본격 운항 시작
2010 01
부산 명지지구 집단에너지사업 허가 승인
2010 01
하동화력본부, 석탄 도입 1억톤 달성
2008 10
대표이사 취임 : 남호기
2005 10
명칭 변경 :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 -> 신인천복합화력본부
2005 10
명칭 변경 : 부산복합화력발전소 -> 부산복합화력발전본부
2004 09
부산복합화력건설소 폐지
2004 05
명칭 변경 : 경영지원본부(본사) -> 관리본부
2004 05
명칭 변경 : 기술지원본부(본사) -> 기술본부
2004 05
명칭 변경 : 경영전락처(본사) -> 기획처
2004 05
명칭 변경 : 관리지원처(본사) -> 관리처
2004 05
명칭 변경 : 경영지원처(본사) -> 사업처
2004 05
기술지원처(본사) 폐지, 사업개발실 신설
2004 04
대표이사 취임 : 김상갑 취임
2003 06
명칭 변경 : 신인천복합화력발전처 ->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
2003 06
명칭 변경 : 남제주화력발전처 -> 남제주화력발전소
2003 06
명칭 변경 : 청평양수발전처 -> 청평양수발전소
2003 06
명칭 변경 : 영월화력건설처 -> 영월화력건설소
2003 06
명칭 변경 : 영남화력발전처 -> 영남화력발전소
2003 05
부산복합화력발전소 신설
2003 05
명칭 변경 : 부산복합화력건설처 -> 부산복합화력건설소
2002 08
기술지원처 신설 및 영월화력발전처 폐지
2002 08
기술본부 삭제 및 하동화력본부 이사급 상향조정
2002 05
부산화력발전처 폐지
2001 09
영월하력건설처 신설 (2부8과)
2001 07
하동화력 #6호기 50만kw 상업운전 개시
2001 04
한국남부발전(주) 설립(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7)
1999 09
발전회사(화력5개사, 수력원자력 1개사)분할방안 확정발표(산업자원부)
1999 01
전력산업구조개편 기본계획 발표
기업뉴스
두산에너빌리티-한국남부발전, 2800억 안동발전소 주기기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2800억원 규모의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569㎿ 규모로,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380㎿ 규모의 H급 초대형 가스터빈(터빈입구 온도 1500도 이상의 고효율 모델),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을 공급한다.두산에너빌리티와 남부발전은 그동안 긴밀히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두 회사는 2018년부터 F급 가스터빈(터빈입구 온도 1300~1400도 모델) 고온 부품 개발사업을 수행했다. 남부발전이 운영하는 부산복합발전소에서 이를 실증할 예정이다. 이날 계약식엔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사진 왼쪽),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오른쪽) 등이 참석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400㎿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정 부회장은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남부발전과 협력을 확대해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 역량을 전 분야에 걸쳐 높이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1/25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3' 성료
(사)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회장 박성현, 이하 ‘사경원’)은 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3’을 개최했다.사경원은 올해 컨벤션 주제를 ‘디지털ES경영과 가치창출전략’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우리 기업의 발전전략과 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회적책임경영, ESG경영, 안전경영 등에 앞장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 포상하고 ‘SRMQ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여식’도 가졌다.박성현 회장은 “코로나 사태와 작년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으로 전세계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1.4%로 추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럼에도 우리 기업은 위축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극복하고 기회로 삼아 도약과 전진의 계기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국제환경변화를 잘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며, 특히 모든 기업의 최대 관심사항인 ESG경영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롭게 변신하고 새로운 가치창출의 돌파구를 찾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기업이 ESG경영을 추진하면서 환경문제와 사회문제 등을 고려해 기업의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창출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기업이 디지털 기반의 ESG 경영을 기업가치 창출의 새로운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점에서 사경원이 올해 컨벤션 주제를 ‘디지털 ESG경영과 가치창출전략’으로 정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시상식에서는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 코리아에프티(오원석 회장)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박중겸 병원장)이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했고, 한국남부발전(이승우 사장)이 국가ESG경영대상을, KSR인증원(김장섭 회장)이 국가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민남규 회장(제이케이머티리얼즈)과 유인옥 회장(제성)이 국가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사경원 회장상으로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선급(이형철 회장)이 수상했고, ESG경영 사회 부문대상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종민 이사장)과 인천대교(박종혁 대표), 환경 부문대상은 주성디자인랩(김인환 대표)이 수상했으며, 안전보건경영 부문대상은 금화PSC(김경태 대표), 한국플랜트서비스(이범혁 대표), 지역난방플러스(김진홍 대표)가 수상했다. 그리고 유공자상은 김덕구 수석(한국로봇산업진흥원), 민복기 부장(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 받았다.또 2020년에 신설해 올해 두번째 실시하는 ‘SRMQ명예의 전당 헌정식’에서는 ‘명예의 전당 헌정위원회’의 공동위원장(오명, 김철수) 명의로 신한신용정보(이병철 대표)와 한국선급(이형철 회장)에 헌정패가 수여됐다.시상식 이후에는 경기대학교 노형진 명예교수의 ‘디지털 ESG경영과 가치창출전략’ 강연과 기업재난안전협회 황순현 회장의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추진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1/08
에쓰오일, 수소산업 진출…탄소중립 경영 가속화
에쓰오일은 2050년 탄소배출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탄소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 중장기 투자 로드맵 관련 중장기 전략을 수립 중이다. 수소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소산업 전반에서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에쓰오일은 지난해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와 석유화학 신기술(TC2C), 저탄소 미래 에너지 생산 관련 연구개발(R&D), 벤처 투자 등 대체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4건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청정 수소인 블루 수소와 블루 암모니아를 국내에 들여와 저장·공급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두 회사는 R&D에도 함께 나선다.에쓰오일은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규모 청정수소 프로젝트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수소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소산업 전반의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친환경 신사업과 함께 에쓰오일은 석유화학사업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장기 성장전략으로 추진해온 ‘샤힌(shaheen·아랍어로 ‘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광범위한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에쓰오일의 야심 찬 계획이다. 올해 3월 울주 울산공장에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6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기업인 아람코가 한국에 투자하는 사상 최대 규모 사업이다. 2018년에 4조8000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1단계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포함하면 총투자비는 14조원에 달한다.샤힌 프로젝트의 주요 시설은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팀크래커(연 에틸렌 생산량 기준 180만t),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 원료(LPG, 나프타)로 전환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TC2C 시설, 플라스틱을 비롯한 합성수지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폴리머 시설과 저장탱크 등 관련 설비들로 구성된다.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에쓰오일 사업 중 석유화학 비중이 현재 12%에서 25%로 2배 이상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연료유 중심의 정유사업을 다각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화학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은 물론 에쓰오일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혁신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수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회사 측은 건설 과정 동안 최대 하루 1만7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동 이후에도 상시고용 400명 이상과 3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증가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0/11
포스코·삼성ENG, 오만 수소사업권 따내
글로벌 6社 동맹, 9조~10조 투자 서울 면적 절반 규모 플랜트 건설2030년 그린수소 年 22만t 생산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등 한국 기업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오만 정부로부터 그린수소 플랜트 독점 사업권을 따냈다.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사업이다.▶본지 6월 17일자 A1·10면 참조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프랑스 에너지기업 엔지, 태국 석유·가스 생산기업 PTTEP 등 6개 기업으로 이뤄진 글로벌 컨소시엄은 21일(현지시간) 오만 기업 하이드롬과 그린수소 개발 및 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해 만든 수소로, 탄소 중립을 위한 필수 에너지원이다.하이드롬은 오만 정부가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회사로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다. 컨소시엄은 기업별 지분율에 따라 70억~80억달러(약 9조~10조원)를 투자해 플랜트를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사업 및 기술 타당성 검증 결과 등을 토대로 산정된다.컨소시엄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 떨어진 알우스타주(州) 두쿰에서 5GW 규모 재생에너지 단지, 그린수소 플랜트를 건설한다. 서울시 총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약 340㎢ 부지에 들어선다. 컨소시엄은 이 플랜트에서 연 22만t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다.그린수소를 운반하기 위한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합성 플랜트는 인근 두쿰 경제특구에 건설하기로 했다. 그린수소는 수소 파이프라인을 통해 암모니아 플랜트로 운송된다. 기업들은 약 120만t의 암모니아로 그린수소를 합성한 뒤 선박을 통해 국내로 운송해 올 예정이다. 일부 물량은 오만에서 활용한다.이들 플랜트는 2027년 착공돼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컨소시엄은 7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40년간 플랜트를 운영할 권리를 갖는다.국내로 들여온 그린수소는 수소환원제철, 청정 무탄소 전력 생산 등에 활용된다. 포스코는 내년 6월 경북 포항에 수소환원제철 파일럿(시험생산) 착공을 시작으로, 2031년 포항제철소 인근 매립지에 대규모 플랜트를 지을 계획이다.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6/23
韓수소연합, 8조원 투자…오만에 그린 수소 플랜트 건설
3개국 6개사로 구성된 한국수소연합(컨소시엄)이 오만에 67억달러(약 8조원)를 투자해 그린 수소 플랜트를 짓는다. 그린 수소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분해해 생산한 수소를 말한다. 오만 정부가 발주한 프로젝트의 사업권을 따내며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수소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오는 21일 오만에서 살림 빈 나세르 알 아우피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관련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컨소시엄에는 포스코홀딩스와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을 포함한 발전 공기업 2곳, 프랑스 에너지기업 엔지, 태국 석유공사의 자회사 PTTEP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트는 오만 해안가에 있는 두쿰 자유무역지대에 건설할 예정이다.포스코홀딩스는 가장 많은 28%의 지분을 보유한다. 엔지(25%), 삼성엔지니어링(12%), PTTEP(11%) 등이 각각 지분율에 따라 투자금을 분담할 것으로 전해졌다.오만 정부는 석유에 치우친 기존 산업 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최소 연 100만t의 그린 수소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다. 2040년 375만t, 2050년 850만t으로 그린 수소 생산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중동서 한국 수소 기술력 인정…삼성ENG, 설계·조달·시공 맡아모신 알 하드라미 오만 에너지광물부 차관 등 오만의 수소사절단은 지난달 25일 방한해 수소생산 기업 어프로티움의 울산공장과 포스코의 경북 포항제철소 등을 찾았다. 석유 사업에서 벗어나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로 사업 전반을 재편하고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이 사절단은 방한 기간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만나 에너지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을 논의하기도 했다.오만 정부가 포스코컨소시엄을 그린수소 플랜트 사업자로 선정한 것은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8조원을 투자하는 이 컨소시엄에서 국내 기업들이 주축이 된 이유다. 포스코홀딩스는 사업 주체로 플랜트 건설 전반을 관리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은 EPC(설계·조달·시공)를 맡는다. 에너지 기업들은 그린 수소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포스코그룹은 수소 생산부터 운송·저장, 활용까지 모든 밸류체인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개발 및 투자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수소 무역과 수소 터미널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수소를 운송하는 저장 탱크와 파이프라인 등을 개발·생산 중이다.그린 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해 만든 수소다. 탄소 배출 없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어 탄소중립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그레이 수소, 블루 수소에 비해 발전 단가가 높아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오만이 2030년엔 ㎏당 1.6달러의 가장 낮은 비용으로 그린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동 수소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형규 기자/이지효 한국경제TV 기자 khk@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6/17
두산 '친환경 수소터빈 국산화' 가속
남부발전·E1·서울대 등과 협약[ 강경민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국내 10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국산 수소터빈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MOU에 참여한 곳은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E1, 서울대, 인하대, 홍익대, 인천대, 강릉원주대, 한울항공기계, 삼원이엔지다.이번 협약으로 10개 기업 및 기관은 △150메가와트(㎿)급 가스터빈 50% 수소 혼소 실증 국책과제 참여 △국내 기술 기반 수소 연소기 개발 및 제작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실증 부지 제공 및 운전, 두산에너빌리티는 연소기 개발, E1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상용화를 통해 청정수소 공급을 맡는다. 기존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터빈을 개조해 수소 연소 기술을 적용하면 수소터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수소터빈에 수소를 50% 혼합해 연소하면 기존 LNG 발전용 가스터빈 대비 최대 23%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2019년 세계 다섯 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개발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수소터빈 연소기의 30% 혼소 시험에 성공했다. 이어 국책과제로 50% 수소 혼소 및 수소 전소 연소기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강경민 기자관련기사'꿈의 직장' 때려치고…주3일에 '대기업 월급'강남 8학군이…"앞으로 10년 내 확 바뀔지도"쉬면서 노는 게 남는 장사라니…OECD도 '절레'귀찮아서 비번 안 바꿨다가…"150만원 털렸다""청약한 사람이 승자"…미달 공모주의 대반전ⓒ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1/29
복리후생
기숙사
학자금지원
직원대출
건강검진
휴양시설
수도권대학자녀 재경학사관 운영 진료비 할인(한전병원) 생활연수원 운영(속초/수안보/무주) 경조금지급 기념품구입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비 단체보장성보험 생활연수원이용
평균연봉
4,293 만원
신규사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8,665 만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재무정보 및 상시근로자
매출액(2022.12 기준)
9조 3,043억 6,199만
(기준년월 2022.12)
64.04%
(작년대비)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총 이익 중에서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합니다.

(2022.12 기준)
-681억 3,179만
(기준년월 2022.12)
-444.94%
(작년대비)
당기순이익

일정 기간에 발생한 순이익을 말합니다.
순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2022.12 기준)
-683억 1,528만
(기준년월 2022.12)
39.73%
(작년대비)
사원수 (2005.12 기준)
1811명
(2005년 사원수)
2.14%
(작년대비)
기업위치
(48400) 부산 남구 문현금융로 40, 30층 30층, 31층, 32층, 33층, 34층, 35층
많이 본 기업
1 / 4
넷마블(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공급/게임개발 주식보유,관리/전자상거래/비주거용건물 임대
14년차 828명
평균연봉 5,111만원 채용중 0건 >
(주)유비온
학습관리시스템 에듀테크 플랫폼(코스모스),교육서비스
25년차 165명
평균연봉 4,609만원 채용중 1건 >
(주)프로에스콤
경비,청소시설관리,주차장 운영,관리용역,건물(시설물)관리용역/안전장비가방 제조/정보통신공사
32년차 5,155명
평균연봉 3,453만원 채용중 5건 >
지멘스(주)
전기,전자제품 도매,무역/배전반,전기기기,화재경보기 제조/태양광 발전/소방시설공사,전자전기공사
36년차 668명
평균연봉 6,072만원 채용중 0건 >
한솔섬유(주)
의류(니트) 제조,도매,수출입
33년차 559명
평균연봉 5,808만원 채용중 7건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택배
7년차 2,312명
평균연봉 3,857만원 채용중 11건 >
충남대학교병원
종합병원/의학 교육,연구
30년차 4,615명
평균연봉 7,046만원 채용중 2건 >
(주)아정네트웍스
인터넷가입서비스/통신 판매,중개/주차장 운영/유무선 통신/부동산 임대,개발,공급
4년차 76명
평균연봉 3,063만원 채용중 0건 >
(주)에스오에스안전감시단
건설현장안전관리,인력파견알선및컨설팅
10년차
평균연봉 4,520만원 채용중 4건 >
(주)세정
의류(남성용,여성용),귀금속,액세서리,시계 제조,도소매
34년차 718명
평균연봉 4,507만원 채용중 3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