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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2001년 04월 02일 설립
업력24년차
기업형태
공공기관, 공기업
사원수
12,741명
매출액 (2023년)
10조 7,983억 7,840만원
연혁
2022 08
대표이사 변경: 정재훈 -> 황주호
2021 04
본점 이전: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655 (행정구역 변경)
2018 04
대표이사 변동: 정재훈
2016 11
대표이사 변동: 이관섭
2016 02
본사이전: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655
2013 09
대표이사 변동: 조석
2012 06
대표이사 변동: 김균섭
2012 00
대표이사 변경 : 김균섭
2011 01
분할 합병 : 화력발전 5개사(양수발전사업)
2007 03
대표이사 취임 : 김종신
2005 04
울진원자력 6호기(1,000MW)준공
2004 03
대표이사 취임 : 이중재
2003 06
대표이사 선임 : 정동락
2001 04
한국수력원자력(주) 설립(서울 강남구 삼성동 167)
기업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안전 취약 골목길에 '안심가로등'…복지시설 청소년 사회정착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기를 생산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빛’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빛이 없는 곳은 밝게 밝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의 에너지를 선물하자는 취지다.한수원은 2014년부터 안전이 취약한 전국 골목길에 가로등을 설치해주는 ‘안심가로등’ 사업을 시작했다. 낮에 충전한 태양광으로 밤에 불을 밝히는 안심가로등은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밝아 주민의 안전을 지켜준다. 자정 이후에는 밝기가 조절돼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한 번 충전으로 7일 이상 불을 밝힐 수 있어 장마철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개당 연간 2160㎾h의 전기 절약 효과가 있어 지난해까지 설치된 2854개 안심가로등을 통해 연간 약 7억2000만원의 공공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동시에 연간 2874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 역할도 하고 있다.특히 한수원은 올해부터 가로등과 함께 CCTV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과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도 함께 지원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선정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는 총 200가구에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시행한다.대한민국 미래 주인공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열여덟 혼자서기’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안정된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매년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이 2500명이 넘지만 대부분 생활고, 주거 빈곤 및 정서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청소년들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해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일회성 또는 단순 물적 지원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강화해줄 수 있는 내용으로 사업을 꾸리고 있다. 앞서 세상에 나가 홀로서기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립선배 멘토링, 경제적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각종 경제교육, 적성을 개발하고 창의적 진로 설계 및 꿈과 직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체험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있다.한수원은 자립준비청년이 한시라도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연 100만원씩 5년간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매월 30만원씩 5년간 생활비도 지원한다, 참여 아동의 전공과 적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직업체험·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대비한 긴급 의료비 지원 시스템까지 마련했다.한수원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대학생 및 한수원 직원으로 구성하는 한수원 글로벌 봉사단은 2013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올해 폴란드 등 세계 곳곳에서 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1/27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사업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한 기술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 사업을 수주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2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이 같은 내용의 종합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프랑스 기업 오라노와 경쟁해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캐스크를 포함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인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캐스트는 원전에서 원료로 사용된 뒤 배출되는 핵연료를 운반하고 저장하는 용기로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 기술이 필요하다.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1/02
"21000명 인력 필요"…국내 첫 에너지 일자리 박람회 열렸다
두산에너빌리티·에코프로...대기업·공기업 등 100여개 기업 참여서울 양재 엘타워서 1일...원자력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2030년까지 에너지 전문인력 2만 1천명 부족' 1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2023 에너지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는 에너지 공기업, 대기업, 연구소 및 중소?중견 기업 등 약 100개사가 참여해 인재를 찾았다. 온라인을 통한 해외유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했다. 박람회에는 원자력, 수소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신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인재를 뽑는 에너지기업이 직접 참여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이밖에 박람회장에는 직무추천 MBTI 테스트, 면접이미지 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현장 매칭관 등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선 파워유튜브 운영자가 나와 '꿈과 취업을 그리는 방법'의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3시30분부터 열리는 '원자력 토크 콘서트'도 눈길을 끌었다. 이 콘서트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 3인이 출연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참석한 구직자 김모씨는 "원전 산업과 미래 일자리 전망, 회사 인재상과 비전, SMR과 원전수출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이후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2022년 9월),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2023년 6월),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2023년7월) 등을 통해 국내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부터 석유업계, 에너지산업 협회·단체, 가스업계와 릴레이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향후 핵심광물 업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지난달 24일에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주요 벤처 스타트업 기업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논의 핵심은 원전 생태계 복원,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확보, 수소 산업 육성 분야 인력 부족 등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 행사에 앞서 '제2차 에너지 공기업 기술혁신 협의회'를 가졌다. 기술혁신 협의회는 강경성 산업부 차관이 주재하고 17개 에너지 공기업 사장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공공부문 정부-공기업 에너지R&D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공기업 사장단은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에 맞춰 공기업 연계 현장 실습 확대, 공기업 협업 통한 현장형 융합인재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연구실(2인)과 우수학생(10인) 등 12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강 차관은 “에너지 박람회는 구직자와 에너지 기업들이 한곳에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에너지 분야 단일 최대 일자리 행사”라며 “기후변화 대응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신산업 창출 기회로 만들기 위해 기업들에게는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요청했고, 정부는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1/01
"용인 반도체 단지 공업용수 추가 확보"
정부, 화천댐 활용 실증 추진정부가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사용할 공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발전용 댐인 강원 화천댐 활용을 추진한다.24일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업무협약을 맺고 화천댐 활용을 위한 실증 추진을 협의하기로 했다. 발전용 댐은 기본적으로 발전이 필요할 때만 방류하기 때문에 용수 공급 역할을 하지 못한다. 다만 화천댐은 2020년 7월부터 한강홍수통제소와 한수원 간 협약으로 다목적댐처럼 일정량의 물을 항상 내보내고 있다.한강홍수통제소와 한수원은 실증을 통해 화천댐에서 방류한 물이 하류 팔당댐에서 얼마나 취수되는지, 화천댐을 다목적댐처럼 운영해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또 홍수기 전 화천댐의 비상 여수로로 물을 내보내 홍수 조절 능력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실증은 내년까지 진행된다.반도체업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해 하루 약 78만8000t의 용수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강수계 소양강댐과 충주댐 등 다목적댐의 장래 여유 물량은 2035년 기준 하루 5만t에 불과해 추가 용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0/24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수주…2.5조 '잭팟'
캐나다·이탈리아와 컨소시엄한국수력원자력이 2조5000억원 규모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 사업에 참여한다.한수원은 12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에서 캐나다 캔두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뉴클리어와 함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컨소시엄은 체르나보다 1호기 운영 허가가 2026년 만료됨에 따라 30년 추가 운전을 위해 오래된 압력관 등 설비를 대규모로 개선하는 공사를 맡는다. 인프라 건설까지 포함해 사업비는 총 2조5000억원 규모다. 사업 참여 비율은 논의 중이지만 한수원 몫은 이 중 40%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계약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29년 8월까지다.한수원은 이번 컨소시엄 협약으로 원전 관련 수출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한국의 원전산업계가 대규모 설비개선 시장에서도 주요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한수원과 함께 국내 원자력 중견·중소기업도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전산업 생태계 정상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K원전 수주 드라이브…"글로벌 경쟁력 인정"한전KPS·두산 등과 '원팀' 꾸려…국내 원자력 생태계 복원 기대한국수력원자력이 루마니아에서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삼중수소제거설비(TRF) 건설사업에 이어 또 다른 쾌거를 이뤄냈다. 한수원이 12일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 개선사업을 수주한 것은 한국의 우수한 원전 건설 역량과 사업 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1996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는 2026년 말 1차 운영허가 만료를 앞두고 30년 추가 운전을 위해 터빈·발전기 구성품 교체 등에 나선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캐나다 캔두에너지와 이탈리아 안살도뉴클리어는 각각 원자로·터빈발전기 계통의 설계와 기자재 구매를 담당하고, 한수원은 전체 시공과 방사성폐기물 보관시설 등 인프라 건설을 담당할 예정이다.캔두에너지와 안살도뉴클리어가 기존에 원자로 계통 설계 등을 맡았던 것과 달리 한수원은 이전까지 체르나보다 1호기 설계·보수에 참여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컨소시엄에 한수원이 참여하게 된 건 그만큼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한수원은 해당 원전과 동일한 노형(CANDU-6)인 월성 1~4호기를 건설했고, 2009년 월성 1호기 압력관 교체 당시 직접 사업과 시공관리를 담당하며 세계 최단기간(27개월)에 사업을 완료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의 포인트 레프로 원전은 같은 사업에 46개월이 걸렸다. 이뿐만 아니라 한수원은 지난 6월 2600억원 규모의 체르나보다 1호기 삼중수소제거설비 사업 수주에 성공하는 등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와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원전업계에선 원전 수출 사업이 순항함에 따라 원자력 생태계 복원이 앞당겨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엔 한전KPS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자로·터빈 발전기 계통의 설비개선을 맡는 한편 일부 기자재 공급을 담당하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과 업무용 건물 등 인프라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수원이 공급하는 일부 기자재에 여타 국내 제작사들도 참여할 수 있다”며 “한수원이 컨소시엄의 핵심 멤버인 만큼 국내 우수 기업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0/12
한국수력원자력, 신한울 3·4호 건설 재개, 원전 생태계 살리기 앞장
이집트·루마니아 원전 사업 수주로 해외영토 확장원전 생태계 활성화 TF팀 구성中企 시설투자·부품 국산화 지원해외 진출 통해 일감 확보 총력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운영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일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원전 중소기업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작은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다. 정부는 청정하면서도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원전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 상징이 바로 정부 출범 직후 건설 재개를 선언한 신한울 3·4호기다. 원전 생태계 회복 가속도한수원은 지난 3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약 2조9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공사와 원전 생태계 회복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쐈다. 통상 30개월 이상 소요되는 주기기 공급계약을 8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체결하며 원전 생태계의 빠른 회복에 힘을 실었다. 주기기 계약을 시작으로 변압기, 복수기, 케이블, 펌프, 각종 기자재와 철근, 시멘트 등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계약이 줄을 이을 예정이다. 그 결과 향후 10년간 주기기를 제외하고 2조원 규모의 보조기기 계약(총 192건)이 순차적으로 발주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업들의 해외 사업 참여 부담을 낮추고 대규모 수출일감을 공급하는 등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6월에는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한수원은 총 104개 품목, 8000억원 규모의 해외 사업 기자재를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에 수출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산업부와 한수원은 기자재 업체에 해외 사업 유자격 심사를 면제하고 있다. 국내 인증(KEPIC) 인정, 필요시 해외 인증 취득 지원을 비롯해 선급금 15% 지급(선금 비중 확대 지속 검토), 계약금의 최대 80% 융자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참여 부담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또 수출 초보 기업들이 언어, 품질인증, 행정절차의 3대 허들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함에 따라 KOTRA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참여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통번역과 서류대행·현지등록, 세무·회계, 해외규격인증의 4개 주요 지원 분야를 포함해 총 9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CEO도 직접 협력사 간담회협력기업들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탠다. 한수원은 지난해 9월 사내 모든 조직이 참여하는 ‘원전 생태계 활성화 전담팀(TF)’을 발족했다. TF팀은 원전 건설, 운영, 수출, 사후관리 등 원전 생애주기별 각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큰돈을 들여 연구개발(R&D)에 투자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원전 관련 부품·장비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의 약 85%를 지원하고 있다. 원전 관련 부품 R&D 투자 부담은 낮추면서도 기술력은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최고경영자(CEO)도 팔을 걷어붙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협력기업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간담회를 수시로 열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소비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관계도 강화했다.이 밖에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설비 개선 및 투자 항목을 추가로 발굴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인 소형모듈원전(SMR), 원자력수소, 원전 해체 사업 등 신규 사업의 개발을 통한 신규 일감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황 사장은 “우리 원전은 협력기업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오늘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원전 생태계가 활력을 되찾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0/09
복리후생
학자금지원
직원대출
건강검진
휴양시설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산재보험 종합건강진단 실시 진료비 할인 생활원 운영 하계휴양소 운영 경조금 생활안전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복지카드 지급 직장 어린이집 운영 야식비 지원 명절 근무자 다과비 지급 명절(설/추석):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급(B학점 이상: 60% / C학점 이상:50% / D학점 이하: 미지원)
평균연봉
4,233 만원
신규사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8,586 만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재무정보 및 상시근로자
매출액(2023.12 기준)
10조 7,983억 7,840만
(기준년월 2023.12)
3.97%
(작년대비)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총 이익 중에서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합니다.

(2023.12 기준)
7,973억 914만
(기준년월 2023.12)
21.94%
(작년대비)
당기순이익

일정 기간에 발생한 순이익을 말합니다.
순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2023.12 기준)
1,516억 3,788만
(기준년월 2023.12)
1025.65%
(작년대비)
사원수 (2005.12 기준)
7186명
(2005년 사원수)
2.44%
(작년대비)
기업위치
(38120)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655
많이 본 기업
1 / 4
넷마블(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공급/게임개발 주식보유,관리/전자상거래/비주거용건물 임대
14년차 828명
평균연봉 5,111만원 채용중 0건 >
(주)유비온
학습관리시스템 에듀테크 플랫폼(코스모스),교육서비스
25년차 165명
평균연봉 4,609만원 채용중 1건 >
(주)프로에스콤
경비,청소시설관리,주차장 운영,관리용역,건물(시설물)관리용역/안전장비가방 제조/정보통신공사
32년차 5,155명
평균연봉 3,453만원 채용중 5건 >
지멘스(주)
전기,전자제품 도매,무역/배전반,전기기기,화재경보기 제조/태양광 발전/소방시설공사,전자전기공사
36년차 668명
평균연봉 6,072만원 채용중 0건 >
한솔섬유(주)
의류(니트) 제조,도매,수출입
33년차 559명
평균연봉 5,808만원 채용중 7건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택배
7년차 2,312명
평균연봉 3,857만원 채용중 11건 >
충남대학교병원
종합병원/의학 교육,연구
30년차 4,615명
평균연봉 7,046만원 채용중 2건 >
(주)아정네트웍스
인터넷가입서비스/통신 판매,중개/주차장 운영/유무선 통신/부동산 임대,개발,공급
4년차 76명
평균연봉 3,063만원 채용중 0건 >
(주)에스오에스안전감시단
건설현장안전관리,인력파견알선및컨설팅
10년차
평균연봉 4,520만원 채용중 0건 >
(주)세정
의류(남성용,여성용),귀금속,액세서리,시계 제조,도소매
34년차 718명
평균연봉 4,507만원 채용중 3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