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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2023 10
제 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문화예술후원 분야' 수상
2023 04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3 참가
2023 03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 기업 선정
2023 03
제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22 10
독일'K 2022' 전시회 참가
2022 10
TCFD 지지 선언
2022 07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업무 협약 체결
2022 04
19회 윤리경영CEO서약식 참여
2022 03
BIS Summit 2022 참석
2022 03
제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21 04
화학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1 참가
2021 03
제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20 10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평가 효성화학(주) A+ 등급 선정
2020 07
용연공장 환경 안전 경영 회의 (EHS위원회) 개최
2020 05
효성화학-KIST, 기체차단 포장 필름소재 개발
2020 04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사업 추진 MOU 체결
2020 04
Neochem PU 소재연구소 신설
2020 03
대표이사 변경 : 박준형 -> 이건종
2020 03
제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19 12
2018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19 07
기관투자자 대상 CEO 세미나 개최
2019 06
섬유, 산업자재, 화학PG 공통 '생산기술센터' 설립
2019 05
중국 광저우 플라스틱 고무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19' 참가
2019 03
제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19 02
싱가폴, 홍콩 Corporate Day 개최
2018 12
최대주주 변동 : 조현준 -> (주)효성
2018 10
싱가폴, 홍콩 해외 기관투자자 기업설명회(IR) 개최
2018 08
증권사 애널리스트 간담회 진행
2018 08
효성 분할 4사, 공동기업설명회 'Coporate day' 개최
2018 07
유가증권시장 재상장
2018 06
효성화학(주) 설립 등기
2018 06
회사 설립 ((주)효성의 화학 사업부문 인적분할) (본점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35(반포동))
기업뉴스
효성, 고객몰입 경영…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국내외 섬유전시회 참가, ESG 역량강화 지원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초 신년사를 통해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 고객 몰입 경영은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경영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가장 중심이 되는 경영을 뜻한다. 이에 따라 효성은 국내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 외부 컨설팅 지원과 협력사의 친환경 인증 발급 비용 등을 지원하며 섬유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특히 효성티앤씨는 프리뷰 인 서울, 대구 국제섬유전시회,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독일 아웃도어 전시회 등 세계적인 섬유전시회에 고객사와 동반 참가하는 식으로 중소기업 고객의 해외 진출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 섬유, 패션 트렌드 변화 등을 알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세미나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열어 중소협력사가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이와 함께 고객사별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크레오라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뉴욕, 상해, 인도네시아 5곳에서 상시 운영하는 크레오라 ‘패브릭 라이브러리’를 통해 협력사가 개발한 원단을 세계 유명 브랜드에 소개하는 등 중소협력사와 사업 동반자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효성,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등 효성그룹 계열사들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기반 강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에너지효율 향상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효성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절감 컨설팅’ 활동인 에너지 동행 사업에 참여해 전현직 전문가 중심의 에너지경영혁신 자문단을 구성, 중소협력사의 공장 내 LED 전등 교체 등 에너지절감 시설 투자를 지원했다.효성티앤씨는 최근 협력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과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 유럽연합(EU) 등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공급망 실사법’ 등으로 협력사의 ESG 경영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공급망 실사법은 대상 기업의 전 공급망에 걸친 환경, 노동, 인권, 지배구조 등 ESG 요인에 대한 정기적 실사를 의무화하고, 실사 과정에서 발견된 협력 업체의 근로자 인권환경 오염 등 문제 발견 시 공시 및 시정해야 하는 제도다.효성은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서 협력기금 출연 및 제품 지원 등의 노력도 한다. 지난 2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원과 45억원 등 총 100억원을 출연했다.효성그룹 관계자는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을 통해 ESG 규제 대응 등 협력사의 ESG 경쟁력 제고를 돕고자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사들의 친환경 인증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10/31
기아·포스코퓨처엠…대기업, 신입공채 돌입
기아, 13개 부문서 선발 올리브영 등 CJ도 채용10곳 중 6곳 "채용계획 無"취업문 예년보다 더 좁아져기아, 포스코퓨처엠 등 대기업들이 줄줄이 하반기 채용에 나섰다. 하지만 전체 대기업의 채용 규모가 줄어든 만큼 취업 문턱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현대글로비스, LG CNS, 포스코퓨처엠, 효성, CJ를 비롯한 주요 대기업이 이달까지 서류 신청을 받는 등 하반기 채용에 들어갔다. 기아는 11~25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국내 사업, 글로벌 사업, 오토랜드 화성·광명·광주, 파워트레인(PT) 사업 등 13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내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나 학사·석사학위 소지자다.현대글로비스는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류를 받는다. 채용 부문은 물류, 해운, 유통, 신사업, 경영지원 등 전 영역이다. 대상자는 내년 1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다.LG CNS는 19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류를 접수한다. 인공지능(AI)·데이터·컨설팅 등 7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세 자릿수 규모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포스코퓨처엠도 배터리소재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신입은 19일(생산기술직·현장 근무는 15일)까지, 경력은 25일까지 채용 지원서류를 받는다. 효성그룹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위해 22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효성그룹은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굿스프링스 등 6개의 계열사에서 약 200명의 인원을 채용한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CJ그룹 계열사도 이날부터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패션)부문도 다음달 6일까지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경력사원 지원서를 받는다.기업들이 줄줄이 채용 공고를 내고는 있지만 전체 채용 규모는 예년보다 쪼그라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48.0%는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 비율은 16.6%에 달했다.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채용 계획이 없거나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는 뜻이다.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9/11
'한계사업' 정리에 분주한 석유화학 업계
산업리포트中기업 증설에 수익 내기 어려워IT 소재용 필름공장 매각·폐쇄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배터리 소재 등 미래 사업 집중LG화학, 롯데케미칼, 효성화학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이 잇따라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 수요 감소에 중국 기업의 증설 러시가 겹치며 ‘알짜 사업’이 수익을 내기 어려운 ‘한계 사업’으로 전락해서다. 이들 기업은 중국 기업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스페셜티’ 또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소재 등을 생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IT용 필름공장 잇따라 폐쇄석유화학 기업들이 ‘한계 사업’으로 여기는 대표적인 제품이 IT(정보기술) 소재용 필름이다. 국내 1위 석유화학 기업인 LG화학은 디스플레이용 필름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공장과 오창공장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토대로 IT용 필름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의 매출 규모는 연간 수천억원으로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진 않다. 하지만 가전업체 등 수요처가 안정적인 사업이었다. 최근 들어 중국 기업이 생산량을 크게 늘리며 필름 사업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지자 정리하게 됐다는 분석이다.효성화학은 9월 25일 나일론 필름을 생산하는 대전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차단성과 강도가 우수해 생활용품 포장재로 쓰였으나, 최근 수요 부진으로 공장을 닫게 됐다. 회사는 대전공장의 부품과 장비를 구미공장으로 이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는 와중에 중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이기지 못해 생산량을 축소했다는 게 업계 해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나일론 필름 분야 선두인 효성화학의 공장 폐쇄는 필름 사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설명했다.SKC는 지난해 선제적으로 필름 사업부를 통째로 매각했다. 국내 최초로 필름을 개발하는 등 기업을 일구는 모태 사업이었지만, 성장이 정체된 데 따라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전반적인 사업 재편 바람필름사업만 정리 대상에 오른 것은 아니다. LG화학은 사업 전반에 걸쳐 저수익 사업에 대한 재편에 가장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회사가 지난 6월 임직원에게 “한계사업에 대한 구조 개혁을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하겠다”는 메일을 보낸 이후다. 이메일엔 “범용 사업 중 경쟁력이 없는 한계 사업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장기 가동 중지, 사업 철수, 트레이딩 애셋화(지분 매각,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통해 사업 구조를 재편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인력 재배치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LG화학은 석유화학 핵심 설비인 여수공장의 NCC(나프타분해시설) 2공장을 매각하기 위해 직원을 전환 배치하고, 인수 희망 기업을 찾고 있다. 나프타설비는 석유화학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업계 안팎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대산공장에선 지난해 스티렌모노머(SM) 공장 철거에 들어가 올 5월 작업을 완료했다.롯데케미칼은 우선 해외에서 비(非)핵심 자산 매각에 열중하고 있다. 올 상반기엔 중국 자싱시에 있는 롯데삼강케미칼을 합작 파트너인 삼강화공유한공사에 매각했다. 롯데삼강케미칼은 계면활성제, 부동액, 합성섬유 폴리에스테르 원료인 에틸렌옥시드(EO)를 생산해왔다. 현지 화학기업이 경쟁력으로 설비를 늘리며 EO 판매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그 결과 적자가 누적돼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게 됐다.회사는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 법인도 구조조정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엔 파키스탄에 있는 테레프탈산(PTA) 생산 공장을 약 1900억원에 매각했다. 폴란드에 있는 판매 법인도 청산해 독일 판매 법인으로 역할을 이관했다.○배터리 소재·스페셜티 열풍LG화학은 비핵심 사업을 매각해 마련한 자금으로 미래 사업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배터리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이 중심이다. 이 가운데 배터리 소재 매출은 지난해 4조7000억원에서 2030년 30조원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지금은 양극재 대부분을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하는데 글로벌 기업 판매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SKC도 필름 사업 매각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배터리 소재인 동박에 투자하고 있다.롯데케미칼 등 다른 화학 기업들도 범용성 제품이 아닌 스페셜티 제품 생산 및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좋아지더라도 대규모 증설을 마친 중국 석유화학기업들이 범용성 제품 생산을 늘리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에 설 수 없다”며 “석유화학 업황이 내년까지 나아지지 않는다는 전망이 많아 기업들의 고민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9/04
석유화학 기업, 2분기 실적 줄줄이 악화
LG화학·한화솔루션 등中 공격 증설에 영업이익 '뚝'국내 석유화학회사들이 2분기에도 실적 악화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했다. 중국의 공격적인 증설로 업황을 가늠하는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과 나프타 가격 차)가 15개월째 손익분기점(t당 300달러)을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30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LG화학 매출은 14조5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156억원으로 29.9% 감소했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제외한 LG화학의 직접 사업 영업이익은 968억원에 그쳤다.한화솔루션은 2분기 매출 3조3930억원, 영업이익 1941억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데 비해 영업이익은 28.7% 줄었다. 효성화학은 2분기 매출이 7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고, 1032억원 규모 영업손실을 냈다. 7분기 연속 영업적자였다. 다음달 실적을 발표할 롯데케미칼과 금호석유화학 등의 실적도 악화한 것으로 추정된다.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범용제품은 시장에 재고가 넘쳐나고 있어 공장을 돌릴수록 손해 나는 상황”이라며 “향후 사업다각화 성공 여부가 실적 회복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7/30
조현준 "임원들 책임 회피 만연"
효성화학 6분기째 적자에 질타이메일로 '책임경영 강화' 주문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이 임직원들에게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자세가 만연해 있다”고 쓴소리를 하며 ‘책임 경영 강화’를 주문했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최근 임원과 팀장 등에게 이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 “앞에서는 반성을 하면서도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보다 지금부터 잘해보겠다는 말만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조 회장이 직접 이메일을 보내 이같이 지적한 것은 이례적이다.그만큼 조 회장이 최근 경영 위기를 엄중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효성화학은 올해 1분기까지 여섯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2분기에도 적자가 예상된다. 효성화학은 실적 부진으로 국내 나일론 필름 생산라인 철수 등도 검토 중이다.조 회장은 “사업이 나빠지고 있음에도 위기의식을 못 느껴 시장 환경의 변화와 경쟁자의 위협 증대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적극적 대응이 미흡하고, 문제 해결 의지가 부족해 수익이 악화하는 것에 대한 개선책이 구체적이지 않고 실현 가능성이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초 목표보다 성과가 미흡하다면 잘못된 점을 철저히 반성하고 차질 발생의 근본 원인을 깊이 파고들어 객관적으로 분석해야만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해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실행력을 높여 계획한 일들이 성과가 나타나서 경영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7/21
한진·LS·효성·HL·파마리서치…"산불 피해 돕자" 온정 잇따라
특별재난지역 지정 된 강릉이재민 지원·산림자원 복구한진·LS·효성 등 그룹들의 강원 강릉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한진그룹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릉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소실된 산림 자원을 복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기탁한 성금이 피해 주민의 아픔을 극복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LS그룹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 관계자는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효성그룹도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그룹 차원에서 함께 마련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HL그룹은 강릉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클레무브 등 HL그룹의 지주사와 계열사가 참여했다.파마리서치도 강릉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지역의 재난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미선/김유림 기자 misunny@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3/04/19
복리후생
평균연봉
4,355 만원
신규사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6,013 만원
평균연봉 (기준년월 2022.08)
재무정보 및 상시근로자
매출액(2023.12 기준)
2조 118억 8,383만
(기준년월 2023.12)
-12.05%
(작년대비)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총 이익 중에서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합니다.

(2023.12 기준)
-665억 6,505만
(기준년월 2023.12)
36.17%
(작년대비)
당기순이익

일정 기간에 발생한 순이익을 말합니다.
순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2023.12 기준)
-1,779억 5,747만
(기준년월 2023.12)
-87.02%
(작년대비)
사원수 (2022.12 기준)
1301명
(2022년 사원수)
4.58%
(작년대비)
기업위치
(06578)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35
많이 본 기업
1 / 4
넷마블(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공급/게임개발 주식보유,관리/전자상거래/비주거용건물 임대
14년차 828명
평균연봉 5,111만원 채용중 0건 >
(주)유비온
학습관리시스템 에듀테크 플랫폼(코스모스),교육서비스
25년차 165명
평균연봉 4,609만원 채용중 1건 >
(주)프로에스콤
경비,청소시설관리,주차장 운영,관리용역,건물(시설물)관리용역/안전장비가방 제조/정보통신공사
32년차 5,155명
평균연봉 3,453만원 채용중 5건 >
지멘스(주)
전기,전자제품 도매,무역/배전반,전기기기,화재경보기 제조/태양광 발전/소방시설공사,전자전기공사
36년차 668명
평균연봉 6,072만원 채용중 0건 >
한솔섬유(주)
의류(니트) 제조,도매,수출입
33년차 559명
평균연봉 5,808만원 채용중 7건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택배
7년차 2,312명
평균연봉 3,857만원 채용중 11건 >
충남대학교병원
종합병원/의학 교육,연구
30년차 4,615명
평균연봉 7,046만원 채용중 2건 >
(주)아정네트웍스
인터넷가입서비스/통신 판매,중개/주차장 운영/유무선 통신/부동산 임대,개발,공급
4년차 76명
평균연봉 3,063만원 채용중 0건 >
(주)에스오에스안전감시단
건설현장안전관리,인력파견알선및컨설팅
10년차
평균연봉 4,520만원 채용중 4건 >
(주)세정
의류(남성용,여성용),귀금속,액세서리,시계 제조,도소매
34년차 718명
평균연봉 4,507만원 채용중 3건 >